영화 "머드" 는 타이틀롤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의 극중 이름을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4살 소년과 떠돌이 어른과의 믿음을 주제로 담고있다.
소년(타이 쉐리던)은 어느날 친구와 함께 외딴섬의 나뭇가지 위에 걸린 보트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보트에 기거하던 머드(매튜 맥커너히)를 만나게 되고 둘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니퍼(리즈 위더스푼)를 향한 맹목적인 사랑끝에 살인을 하고 도망다니며 떠돌아 다니던 머드가 고향으로 돌아오고, 그를 따라 복수를 동원된 청부살인자들도 마을에 나타나면서 영화는 점점 정점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