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Scorpions - Crazy World [CD+DVD Deluxe Edition][Digipack]
스콜피언스 (Scorpions) 노래 / Mercury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독일출신의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70년대 초반 영미권이 아닌 다소 생경한 유럽국가 독일에서 헤비메탈 음악에 도전해 50년 가까이 오롯이 헤비메탈 음악만을 고수하고 있는 레전드 밴드로서 ’80년대 후반 소련의 공산주의 몰락으로 인한 동유럽 정치변화를 상징했던 음악 "Wind of Change" 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함부르크에서 보컬리스트 'Klaus Meine' 형제 기타리스트 'Rudolf Schenker × Michael Schenker' 중심으로 결성된 'Scorpions' 는 독일에서 시작해 일본, 유럽 그리고 미국으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히며 인지도를 넓혀 나아갔는데 대표곡 "Holiday, Always Somewhere, Rock You Like a Hurricane, Still Loving You" 등을 통해 세계적인 헤비메탈 밴드로 거듭났다.

 

 

 

무엇보다도, 밴드의 주축 멤버 'Klaus Meine × Rudolf Schenker' 두 사람은 데뷔이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를 지켜오고 있는데 약 48년이란 긴 세월동안 단 하나의 밴드, 단 하나의 음악 그리고 단 하나의 자리를 고수하며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대부분의 밴드들이 멤버간 음악적 이견차로 인해 잦은 멤버 교체와 솔로 활동 탈퇴 등으로 장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는 이 같은 위기들을 극복하고 ’20년에 싱글 "Sign Of Hope" 를 내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88년 10번째 "Savage Amusement" 를 공개했는데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해낸 지난 앨범 "Love at First Sting" 의 인기에 힘입어 빌보드 앨범차트 5위에 올랐고, 싱글 "Rhythm of Love" 가 빌보드 싱글차트 75위에 올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3번째 앨범 "In Trance" 부터 함께하면서 13년간 8장의 앨범을 프로듀싱 해왔던 'Dieter Dierks' 과 마지막 작업이었는데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의 초창기 음악세계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럼, 앨범 "Savage Amusement"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 "Rhythm of Love"

미디템포 록 음악으로 'Herman Rarebell' 의 드럼과 'Matthias Jabs × Rudolf Schenker' 의 트윈 일렉기타 연주가 서로 만나 다이나믹하면서도 격정적인 분위기를 전해준다.

이어서, 2번째 싱글 "Believe in Love"

록 발라드 음악으로 'Matthias Jabs' 의 일렉기타 riff 와 'Klaus Meine' 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나 애절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그리고, 3번째 싱글 "Passion Rules the Game"

밴드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하드 록 음악으로 드럼과 기타 그리고 베이스 연주 뿐만 아니라 보컬 하모니가 멋진 앙상블을 이룬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절규하는 듯한 'Klaus Meine' 의 샤우팅 보컬이 돋보이는 하드 록 음악 "Don't Stop at the Top" 과 talkbox, autotune, synth effect 등 색다른 시도를 한 실험적인 성격의 펑크 메탈 록 음악 "Media Overkill" 그리고 일렉기타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담백한 미디템포의 팝 & 록 음악 "Walking_on the Edg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90년 11번째 앨범 "Crazy World"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21위에 그쳤으나, 독일과 오스트리아 앨범차트 1위를 비롯해 유럽각국의 앨범차트 상위권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싱글 "Wind of Change" 역시 유럽 6개국 싱글차트 1위에 영미 싱글차트 2위, 4위에 오르는 등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에게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안겨다 주었다.

 

특히, 'Journey, Heart, Whitesnake, Pat Benata, Rick Springfield, Fleetwood Mac, Ozzy Osbourne, Santana' 등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는 프로듀서 'Keith Olsen' 영입해 한층 대중성을 강화시킨 바 있다. 이러한 영향때문인지 강렬한 하드 록 음악 비중을 줄이고 팝적인 멜로디를 도입해 한층 부드러운 팝 & 록 음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록커 'Bryan Adams' 의 절친이자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록 음악 작곡가 'Jim Vallance' 를 합류시켜 7곡의 작사·작곡 그리고 건반 세션연주까지 함께 해주어 이 같은 변화가 성공적으로 귀결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절규하는 듯한 'Klaus Meine' 의 샤우팅 보컬이 돋보이는 하드 록 음악 "Don't Stop at the Top" 과 talkbox, autotune, synth effect 등 색다른 시도를 한 실험적인 성격의 펑크 메탈 록 음악 "Media Overkill" 그리고 일렉기타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담백한 미디템포의 팝 & 록 음악 "Walking_on the Edg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90년 11번째 앨범 "Crazy World"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21위에 그쳤으나, 독일과 오스트리아 앨범차트 1위를 비롯해 유럽각국의 앨범차트 상위권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싱글 "Wind of Change" 역시 유럽 6개국 싱글차트 1위에 영미 싱글차트 2위, 4위에 오르는 등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에게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안겨다 주었다.

 

특히, 'Journey, Heart, Whitesnake, Pat Benata, Rick Springfield, Fleetwood Mac, Ozzy Osbourne, Santana' 등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는 프로듀서 'Keith Olsen' 영입해 한층 대중성을 강화시킨 바 있다. 이러한 영향때문인지 강렬한 하드 록 음악 비중을 줄이고 팝적인 멜로디를 도입해 한층 부드러운 팝 & 록 음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록커 'Bryan Adams' 의 절친이자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록 음악 작곡가 'Jim Vallance' 를 합류시켜 7곡의 작사·작곡 그리고 건반 세션연주까지 함께 해주어 이 같은 변화가 성공적으로 귀결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절규하는 듯한 'Klaus Meine' 의 샤우팅 보컬이 돋보이는 하드 록 음악 "Don't Stop at the Top" 과 talkbox, autotune, synth effect 등 색다른 시도를 한 실험적인 성격의 펑크 메탈 록 음악 "Media Overkill" 그리고 일렉기타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담백한 미디템포의 팝 & 록 음악 "Walking_on the Edg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90년 11번째 앨범 "Crazy World"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21위에 그쳤으나, 독일과 오스트리아 앨범차트 1위를 비롯해 유럽각국의 앨범차트 상위권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싱글 "Wind of Change" 역시 유럽 6개국 싱글차트 1위에 영미 싱글차트 2위, 4위에 오르는 등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에게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안겨다 주었다.

 

특히, 'Journey, Heart, Whitesnake, Pat Benata, Rick Springfield, Fleetwood Mac, Ozzy Osbourne, Santana' 등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는 프로듀서 'Keith Olsen' 영입해 한층 대중성을 강화시킨 바 있다. 이러한 영향때문인지 강렬한 하드 록 음악 비중을 줄이고 팝적인 멜로디를 도입해 한층 부드러운 팝 & 록 음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록커 'Bryan Adams' 의 절친이자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록 음악 작곡가 'Jim Vallance' 를 합류시켜 7곡의 작사·작곡 그리고 건반 세션연주까지 함께 해주어 이 같은 변화가 성공적으로 귀결될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럼, 앨범 "Crazy World"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 "Tease Me Please Me"

강렬한 메탈 록 음악으로 'Klaus Meine' 의 샤우팅 보컬을 중심으로 일렉기타 riff와 코러스 합창이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면서 웅장한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냈다.

이어서, 3번째 싱글 "Wind of Change"

메인보컬 'Klaus Meine' 가 만든 록 발라드 음악으로 마치 소련의 민주개혁을 예감이라도 한 듯 가사에서 소련의 개방과 전 세계의 공동체적 움직임을 노래하고 있어 주목을 끌었는데 ’92년에는 소련을 방문하여서 '고르바초프' 앞에서 이 곡을 연주한 바 있다고 한다.

 

특히, 'Matthias Jabs' 의 어쿠스틱 기타와 'Klaus Meine' 의 휘파람 연주로 시작해 아련하면서 감성적인 느낌을 돋우어 주는데 'Rudolf Schenker' 의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이 같은 느낌의 정점을 찍는다. 아울러, 초특급 세션맨들인 'Robbie Buchanan' 'Michael Thompson' 이 각각 건반과 기타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일렉기타와 드럼 연주 앙상블이 가볍고 경쾌한 리듬감을 선사하는 드라이빙 록 음악 "Lust or Love" 와 일렉기타 속주 연주가 펑키한 리듬을 더해주는 록 음악 "Kicks After Six" 그리고 드럼 연주위로 울려퍼지는 코러스 합창이 웅장하면서도 화려함을 선사하는 메탈 록 음악 "Crazy World"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 "Send Me an Angel"

빌보드 싱글차트 44위에 오른 록 발라드 음악으로 'Jim Vallance' 의 건반연주가 중심이 되어 어쿠스틱 & 일렉기타와 드럼 연주들이 더해져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Wind of Change" 와 함께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의 대표곡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 "Here I am/ Will you send me an angel/ Here I am/ In the land of the morning star" 란 Hook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93년 12번째 앨범 "Face the Heat" 를 공개했는데

앞선 "Wind of Change" 의 세계적인 히트로 인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것에 비해 앨범과 싱글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Bon Jovi' 의 앨범 프로듀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거둔 캐나다 출신의 히트메이커 'Bruce Fairbairn' 과 미국출신 록 음악 작곡가 'Mark Hudson' 이 각각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이 같은 기대를 한층 높였는데 아쉬운 결과만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2번째 앨범 "Fly to the Rainbow" 부터 11번째 앨범 "Crazy World" 까지 19년간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와 함께했던 베이스 기타 'Francis Buchholz' 밴드의 음악적 변화에 대한 의견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밴드를 떠나 'Ralph Rieckermann' 으로 대체했는데 이번 앨범 이후 또 다시 드러머 'Herman Rarebell' 마저 밴드를 떠나는 시련을 겪게 되고 말았다.

그럼, 앨범 "Face the Heat"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1번째 싱글 "Alien Nation"

'Bruce Fairbairn' 의 프로듀싱 덕분에 'Bon Jovi' 의 음악 스타일을 짙게 드리우고 있는 하드 록 음악으로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신디사이저 연주가 빚어내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함께 전해진다.

 

이어서, 2번째 싱글 "Woman"

블루스 록 발라드 음악으로 장중한 신디사이저 연주와 블루지한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서로만나 이 같은 느낌을 한층 배가시킨다.

그리고, 3번째 싱글 "Under the Same Sun"

미디템포 록 음악으로 Sitar Sound가 드리우는 멜랑꼴리한 멜로디에 이어 어쿠스틱 기타, 드럼 그리고 오르간 연주가 만들어내는 자연주의적 분위기가 오묘한 느낌을 선사한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경쾌하고 낭만적인 글램 록 음악 "Someone to Touch" 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두드러진 로맨틱한 분위기의 록 발라드 음악 "Lonely Nights"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 "Ship of Fools"

박진감 넘치는 west coast rock 음악으로 'Helen Donath' 의 오페라 보이스가 중심이 되어 드럼과 일렉기타 그리고 신디사이저 연주들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어 이 같은 쾌감을 더해준다.

끝으로, 앨범 "Crazy World"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Wind of Change" 다.

 

 

독일출신 헤비메탈 밴드 'Scorpions' 는

미국 음악시장 진출을 위해 프로듀서 'Keith Olsen, Bruce Fairbairn' 뿐만 아니라 히트메이커 'Jim Vallance' 와의 공동작업으로 대중적인 팝 & 록음악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는데 "Wind of Change" 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차트를 석권하면서 데뷔 이래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대중적인 음악으로의 변신에 반대하며 멤버 'Francis Buchholz (베이스), Herman Rarebell (드럼)' 이 차례로 밴드를 떠나는 아픔을 겪고 마는데 밴드의 중심 'Klaus Meine (보컬)' 를 중심으로 'Rudolf Schenker (리듬 기타), Matthias Jabs (리드 기타)' 가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해 밴드 'Scorpions' 의 음악여정은 게속된다.

 

https://blog.naver.com/never0921/22243852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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