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Get Lucky [+ Bonus Track]
소니뮤직(SonyMusic)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캐나다 출신의 록 밴드 'Loverboy'

’80년대 혜성같이 등장한 캐나다 록의 자존심으로 West Coast Rock 음악 영향을 짙게 받아 헤비한 록 사운드와 부드러운 소프트 발라드한 리듬을 동시에 구사하는 록 밴드라 하겠다.

 

특히, 잡지의 표지 모델인 Covergirl 을 구경하다가 Coverboy 란 착상이 떠올라 C자를 L자로 바꾸는데 의견일치해 밴드명을 'Loverboy' 로 정할만큼 장난기가 가득한 청년들로 구성된 록 밴드로 "Working for the Weekend, Lovin' Every Minute of It, This Could Be the Night, Heaven in Your Eyes"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8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무엇보다도, 캐나다 밴쿠버에서 활동하던 기타리스트 'Paul Dean' 의 주도하에 결성된 5인조 록밴드로 흡사 'David Coverdale' 을 연상케 하는 메인보컬 'Mike Reno', 건반 위의 마술사처럼 화려한 키보드로 펼쳐내는 키보드 'Doug Johnson', 둔중한 베이스 'Scott Smith', 깔끔하면서도 하드터치의 스틱 테크닉 'Matt Frenette' 는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음악실력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Loverboy' 의 밴드활동 초창기 앨범들을 프로듀싱하면서 인지도를 얻어 세계적인 록 프로듀서로 인정받은 'Bruce Fairbairn' 역시 이들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후 전설적인 록 밴드들 'Bon Jovi, Aerosmith, AC/DC, Van Halen, Poison, Scorpions, Chicago, The Cranberries, INXS, Kiss, Yes' 의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80년 대망의 데뷔 앨범 "Loverboy" 를 공개했는데

갓 데뷔한 록 밴드론 이례적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13위와 더불어 싱글 "Turn Me Loose" 를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 진입시키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실력파 밴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그럼, 앨범 "Loverbo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첫번째 싱글로 공개된 "Turn Me Loose"

빌보드 싱글차트 35위에 올랐는데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록 음악으로 베이스 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 그리고 메인보컬 'Mike Reno' 와 여성 코러스 'Nancy Nash' 남녀 보컬 하모니가 애틋하고 아련한 느낌을 더욱 배가시켜 준다.

 

특히, 간주에 펼쳐지는 화려한 록 밴드 Jam 연주는 'Loverboy' 의 탄탄한 음악실력을 입증해내고 있는데 신디사이저를 적극 활용해 팝 & 록 음악 장르의 새로운 총아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The Kid Is Hot Tonite"

빌보드 싱글차트 55위에 올랐는데 화려한 일렉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가 펼쳐지는 버블껌 팝 & 록 음악으로 'Paul Dean' 의 거침없는 일렉기타 Stroke 연주가 통통튀는 듯한 발랄함과 싱그러움을 펼쳐보인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Lady of the 80's"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한 록 음악으로 드럼과 신디사이저 연주의 현란함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일렉 피아노와 베이스 그리고 담백한 보컬이 재즈적인 색채를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 "Prissy Prissy" 와 신디사이저 연주가 부각된 신스 팝 & 록 음악 "D.O.A."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It Don't Matter" 인데

색소폰 연주가 가미된 재즈 록 음악으로 낭만적이고 유니크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간주부에 Jazz Jam 스타일로 펼쳐지는 퍼커션, 베이스, 드럼 하이햇 그리고 색소폰 연주가 그러한 느낌을 더욱 배가시켜 준다.

 

 

 

’812번째 앨범 "Get Lucky"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7위 및 2개 싱글의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 진입이라는 향상된 성적을 통해 한층 높아진 그룹 인지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싱글 "Working for the Weekend" 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음악팬들에게 'Loverboy' 란밴드이름을 각인시켜 주었는데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앞다투어 커버할 정도로 'Paul Dean' 의 일렉기타 Stroke 연주가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그럼, 앨범 "Get Luck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첫번째 싱글로 공개된 "Working for the Weekend"

빌보드 싱글차트 29위에 올랐는데 경쾌한 분위기의 West Coast Rock 음악으로 화려한 'Paul Dean' 의 일렉기타 Stroke가 곡 전체를 이끌어가며 신디사이저와 드럼 그리고 보컬과 더불어 스피디한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인트로와 브릿지 부분에 펼쳐지는 'Paul Dean' 의 기타 Solo 연주는 대단히 인상적인데 많은 록 기타리스트들이 앞다투어 커버할 정도로 기타연주의 교과서와도 같은 음악이라 하겠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When It's Over"

빌보드 싱글차트 26위에 올랐는데 미디템포 록 음악으로 신디사이저 연주가 중심이 되어 베이스와 여성 코러스 그리고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애틋한 느낌을 전해준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Take Me to the Top"

일렉트로 사운드가 가미된 록 음악으로 화려한 신디사이저 Solo 연주가 펼쳐지는 유니크한 느낌의 음악이라 하겠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같은 캐나다 출신 록 뮤지션 'Bryan Adams' 와 함께 만든 파워풀한 드러밍의 하드 록 음악 "Jump" 와 드럼, 기타, 신디사이저 Solo 연주가 릴레이로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팝 & 록 음악 "Lucky Ones" 그리고 신디사이저, 퍼커션, 베이스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경쾌한 록 음악 "It's Your Lif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833번째 앨범 "Keep It Up"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7위 및 2개 싱글의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 진입이라는 성적을 통해 굳건해진 그룹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싱글 "Hot Girls in Love" 가 빌보드 싱글차트 11위라는 최고 기록을 세움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밴드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그럼, 앨범 "Keep It Up"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Hot Girls in Love"

빌보드 싱글차트 11위에 올랐는데 강렬한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글램 록 스타일의 하드 록 음악으로 경쾌한 일렉기타 연주가 handclap, 오르간 연주와 만나 메인보컬 'Mike Reno' 의 샤우팅 보컬을 돋보이게 해준다.

 

 

이어서,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Queen of the Broken Hearts"

빌보드 싱글차트 34위에 올랐는데 활기찬 West Coast Rock 음악으로 피아노와 Vocal Effect가 만나 그러한 느낌을 더욱 돋우어준다.

 

 

그리고, 첫번째 싱글로 공개된 "Strike Zone"

드라이빙 록 음악으로 화려한 드러밍이 바탕되어 신디사이저와 일렉기타 Solo 연주에 이은 현란한 록 사운드가 일품이라 하겠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팝 발라드 "It's Never Easy" 와 폭주하는 듯한 드러밍이 압도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하드 록 음악 "Prime of Your Life" 그리고 화려한 일렉기타 속주가 애절한 보컬과 만나 이질적인 느낌을 드리우는 록 음악 "One-Sided Love Affair"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끝으로, 앨범 "Get Lucky"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Working for the Weekend" .

                  

          

            

캐나다 출신의 록 밴드 'Loverboy'

프로듀서 'Bruce Fairbairn' 과 함께 데뷔부터 인기몰이를 하면서 단숨에 ’80년대초반 인기 록 밴드로 급부상한 바 있는데 탄탄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West Coast Rock 음악의 영향을 받은 헤비 록 사운드와 소프트한 발라드 리듬을 통해 캐나다 록의 자존심으로 불리웠다.

 

특히, 싱글 "Working for the Weekend" 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각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었는데 국내 많은 록 밴드들이 앞다투어 카피할 정도로 경쾌한 하드 록 음악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https://never0921.blog.me/22203106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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