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The Getaway
유니버설(Universal) / 1982년 7월
평점 :
품절


영국을 대표하는 지성파 남성보컬 'Chris de Burgh'

아일랜드 지역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아트 록 음악으로 출발해 점차 대중적인 팝 음악으로 변화한 싱어송라이터로서 ’86"The Lady in Red" 가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794번째 앨범 "Crusader" 의 수록곡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가라디오를 통해 많은 청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조금씩 알려지면서 국내에선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션이라 하겠다특히,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 톤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음악을 공개하며 레전드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74년 대형 레이블 "A&M Records" 과 계약을 맺고 데뷔하게 된 그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꾸준히 펼쳐보이며 한 단계씩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서정적인 선율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감미롭고 매혹적인 보컬로 아름다운 발라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비록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지역에서 크게 빛을 얻지 못했으나, 매 앨범마다 자신이 직접 곡을 만들어내며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794번째 앨범 "Crusader" 를 공개했는데

영국출신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의 전설적인 밴드 'The Alan Parsons Project' 의 세션에 참여한 특급 세션맨들 'Andrew Powell(프로듀싱, 피아노, 오케스트라 지휘)' 를 중심으로 'Ian Bairnson(기타), Stuart Elliott(드럼), Mike Moran(건반), David Paton(베이스)'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만들어 냈다.

 

 

그럼, 앨범 "Crusader"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싱글로 공개된 "The Devil's Eye"

뮤지컬 스타일의 록 음악으로 일렉기타와 드럼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어둡고 강렬한 인상을 전해준다.

이어서, 앨범의 첫 트랙 "Carry On"

격정적인 록 발라드 음악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록 밴드 연주가 어우러져 기승전결이 뚜렷한 멜로디 구조를 이룬다.

그리고, 국내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수록곡 "I Had The Love In My Eyes"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I Had The Love In My Eyes"

스트링 팝 발라드 음악으로 현악기 선율을 중심으로 일렉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애틋하면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해준다. 특히 간주에 등장하는 트럼펫 Solo 연주는 아련하면서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포크 록 발라드 음악으로 하프시코드 오르간, 더블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함께해 목가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히 간주에 등장하는 하프 Solo 연주는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북돋우어준다.

이 곡들 외에도

프렌치 혼 Solo 연주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합창 코러스와 만나 아련한 감성을 전해주는 스트링 팝 발라드 "Something Else Again" 와 담백한 보컬과 피아노 연주가 마이너한 리듬을 전해주는 팝 발라드 "It's Such A Long Way Home" 그리고 855초에 달하는 클래식 록 대곡 "Crusader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Just In Time" "Old-Fashioned People" 인데

"Just In Time"

클래식 록 음악으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전주에 이어 서정적이고 파워풀한 어쿠스틱 & 일렉기타 그리고 드럼 연주가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Old-Fashioned People"

비장미 넘치는 스트링 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욱 극대화 시켜준다.

 

무엇보다 수록된 11트랙들이 저마다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돋보이는 멜로디를 통해 지성파 남성보컬 'Chris de Burgh' 의 진면목을 보여주는데 비록 대중적인 음악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유럽과 국내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그의 존재감을 알리면서 입지를 다져가기 시작했다.

 

 

 

’805번째 앨범 "Eastern Wind" 를 공개했는데

포크 록, 레게 팝, 클래식, 삼바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이며 'Chris de Burgh' 의 다채로운 음악능력을 펼쳐보였다. 특히, 레게와 삼바 등 월드음악의 시도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오는데 당시 크로스오버 음악이 대두되기 전이라 시대를 앞서가는 행보를 선보였다고 하겠다.

그럼, 앨범 "Eastern Wind"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첫 싱글로 공개된 "The Traveller"

미디템포의 포크 록 음악으로 스페니쉬 기타와 색소폰 연주가 여성 코러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면모를 선사한다. 특히, 제목에 걸맞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멜로디는 'Chris de Burgh' 만의 방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뿜어내고 있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Sailor"

격정적인 멜로디의 클래식 팝 발라드 음악으로 아름다운 현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신디사이저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Chris de Burgh' 의 폭풍고음과 만나 애절한 느낌을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는 애절한 느낌의 팝 발라드 음악 "Flying Home" 과 따스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감미로운 미디템포 팝 음악 "Some Things Never Change" 그리고 퍼커션과 미림바 그리고 휘슬 등 다양한 비트의 연주들이 조화를 이루는 삼바 리듬의 팝 음악 "Tourist Attraction"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onight" 인데

아름다운 선율의 팝 발라드 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색소폰 그리고 담백한 보컬이 앙상블을 이루어 아련하면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드리운다.

’826번째 앨범 "The Getaway" 를 공개했는데 

'Chris de Burgh' 의 꾸준한 음악활동에 힘입어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차츰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으며, 싱글 "Don't Pay the Ferryman" 역시 영·미 싱글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프로듀서 'Rupert Hine' 을 필두로 하여 'Anthony Head(나레이션), Steve Negus(드럼), Phil Palmer(기타), Nigel Warren-Green(첼로), Miriam Stockley(코러스)' 걸출한 세션연주자들이 함께해주고 있다.

그럼, 앨범 "The Getaway"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첫 싱글로 공개된 "Don't Pay the Ferryman"

빌보드 싱글차트 34위에 올랐는데 팝 & 록 음악으로 화려한 신디사이저 연주를 중심으로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코러스가 함께해 박진감과 비장미 넘치는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The Getaway"

유쾌한 분위기의 Euro Pop 음악으로 일렉기타 Tapping, Synth Drum 그리고 Synth Sound가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돋우어 준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Ship to Shore"

댄스 리듬이 가미된 Synth Pop 음악으로 드럼과 Synth 그리고 Handclap 뿐만 아니라 Sax Solo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흥겨운 느낌을 전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보사노바 재즈 스타일이 가미되어 따스한 느낌을 전해주는 미디템포 팝 음악 "Living on the Island" 와 피아노와 첼로 연주만으로 구성된 마이너 팝 발라드 음악 "I'm Counting on You" 그리고 웅장한 합창단의 코러스가 함께해 가스펠 적인 분위기를 드리우는 미디템포 팝 음악 "Where Peaceful Waters Flow"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Borderline" 인데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Synth 연주를 중심으로 일렉기타와 드럼 연주 앙상블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며, 애절한 'Chris de Burgh' 의 보컬과 만나 감동적인 매력을 전해준다.

       

             

끝으로, 앨범 "The Getaway"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Borderline" 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지성파 남성보컬 'Chris de Burgh'

아일랜드 지역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아트 록 음악으로 출발해 점차 대중적인 팝 음악으로 변모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라고 하겠다.

 

’79년 공개한 4번째 앨범 "Crusader" 부터 ’82년 공개한 6번째 앨범 "The Getaway" 까지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쳐보이며 영국에서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점차 그의 이름을 알리기 사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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