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연주하는 팝 뮤지션 'Billy Joel' 은 도시인의 애환과 고독을 즐겨 노래하며 일명 "도시의 음유시인" 으로 불리우고 있다.
특히, 자신의 두번째 앨범 "Piano Man" 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자신을 알림과 동시에 그의 애칭으로도 불리웠는데 1977년 다섯번째 앨범 "The Stranger" 의 "Just the Way You Are" 를 크게 히트시키며 성공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My Life, Honesty" 까지 성공을 거두면서 확고한 자신의 음악을 뿌린 내린데 이어 1980년 일곱번째 앨범 "Glass Houses" 를 공개해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건물 유리창에 돌을 던지는 과격한 앨범 자켓 사진이 명확하게
그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미국의 베트남 참전에 반대하는 노랫말과 반항하는 듯 강렬한 펑크 록 음악으로 변신을 시도해 그간 부드러운 음악을 했던 'Billy Joel' 이었기에 더욱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앨범차트 1위는 물론 4곡의 싱글들이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 가 2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로부터 환호를 얻었다.
그럼, 앨범 "Glass House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세번째 싱글로 공개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 는 60년대 초창기 록 음악 스타일이 가미된 뉴웨이브 펑크 록 음악으로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 의 음악을 연상케 하는데 'Richie Cannata' 의 색소폰 솔로 연주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