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런 집 - 집 가꾸는 그림 작가 이소발의 주택 셀프 인테리어 & 리모델링북
이소발 지음 / 성안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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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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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꿈꾸는 집이 있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기가 원하는 공간을 꾸며 그 공간속에서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다. 요즘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자기가 원하는 인테리어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넓은 공간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조그만 공간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며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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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 우리는 집에서 사랑과 생명을 주고, 집은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상호 작용을 하는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상호관게가 이어지는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에게 행복의 공간이 됩니다. 삶에서 우리가 머무는 곳을 제공하는 고마운 집, 그것만으로도 집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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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절에 따라 집안 곳곳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게절과 관련된 색상의 천이나 패프릭 소품으로 가볍게 분위기를 바꿀수 있고 꽃이나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바꿀수 있고 때론 그림이나 액자로 집안 곳곳에 변화를 줄수 있고, 커텐이나 다양한 식탁보와 테이블 매트를 사용하므로써 분위기를 쉽게 바꿀수 있어 좋은 아이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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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을 해서 공간을 활용하거나 버려지는 소품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소품으로 변신 시킬수 있다. 가구에 페인팅을 하거나 쿠션커버를 바꾸고, 쓰지 않는 가구를 잘라 테이블을 만드는 등 버려지는 소품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활요을 할 수있다. 무엇보다 리폼을 하게 되면 자기가 만들었다는 성취감 때문에 그 소품이나 가구를 더 아끼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다른 소품을 만들수 있는것 같아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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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위한 자제나 각 공간에 맞는 타일이라던지 벽지나 페인트 색 그리고 도배 장판 같은 질감 같은 정보들도 들어 있어 좋은책인것 같다. 조명의 교체까지 나와있어 시간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면 보람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아무리 오래된 집이라고 해도 조금의 인테리어로 인해 색다른 공간으로 바꾸고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새로운 느낌과 자신의 만족을 느낄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셀프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집이 아니더라도 원룸을 꾸미는 사람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색다른 인테이러나 소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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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0 이소발의 셀프 인테리어 순서 꿀팁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전에 내 취항 알아보기, 대락의 비용을 예상하며 공사 할 목록 정하기, 견적서를 토대로 정확한 견적 정하기, 인테리어 스케줄 짜기, 업체를 정하고 계약금 입금, 시공 순서대로 시공하고, 하자 확인 후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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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0 집은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준다 집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일상의 집을 촬영 장소로 대여하세요
남는 방이 있다면 방을 빌려주세요
지층인자 1층이 고민이라면 상가로 용도 변경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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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집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집을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 계획을 세우고 좋은 방향으로 이루기 위해 매사 노력하고 새로운 꿈을 꾼다면 지금 보다 집을 활용하면서 더 재밌는 삶을 살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생각지도 못한 공간이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삶의 안식처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에게 위안을 주는 쉼터가 되기도 하고 나만의 힐링을 느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 편안함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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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분을 놓거나 예쁜 꽃을 화병에 담아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수도 있고 작은 액자나 그림으로 분위기 전환을 해보거나 하늘거리는 커텐으로 창가를 변신시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방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어울리지 않더라도 자꾸 변화를 시도해 본다면 내가 원하는 공간을 내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바꿀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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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꿈꾸는그런집 #성안북스 #셀프인테리어 #리모델링북 #컬처블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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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 글쓰기에서 출판까지 실전 로드맵
백미정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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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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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
인생이라는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낼 수 없다고 하던가. 그렇다면 품고 가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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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8
'왜 글을 쓰는가'라는 질문의 답은 각자의 상황과 마음의 타이밍에 따라 다양함을 선보일 수 있겠다. 그러나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라는 질문의 답은 작가의 신념과 함께 변치 않았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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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9
때로는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뀔 수 있고, 삶의 밸런스가 한쪽으로 기울어져도 그 또한 삶이고 성찰의 결과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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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잡기전에
Why : 왜 쓸까?
일기는 나만을 위한 글, 책은 나와 독자를 위한 글임을 명심해야 겠다.
What : 무엇을 쓸까?
작가들 사이에 불문율이 있는데 모든 초고는 쓰려기라는 것이다. 일단, 써 놓고 보자.
How : 어떻게 쓸까?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글쓰기 기술과 작가들이 다르게 주장하고 있는 글쓰기 기술
If : 만약, 내 글이 책으로 출간된다면?
내가 글읕 쓰고자 하는 마음을 확고히 할 수도 있고 글의 방향이나 컨셉을 수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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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0
분량을 채우기 위한 글쓰기보다, 작가의 진심과 독자의 니즈를 채우기 위한 글쓰기를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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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2
에필로그는 '마치는 글'을 뜻하며 프롤로그와 마찬가지로 초고 완성 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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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1
책의 전체적인 느낌에 따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경중에 따라 칼라사진, 흑백사진, 그림 삽입 여부를 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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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8
사장되는 원고가 아닌, 읽을 만한 원고가 되기 위해 메일 투고 방법에도 마음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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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9
읽지는 않으면서 읽히고 싶은 욕망만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책을 낸다는 것, 작가가 된다는 것은 인생에 한 번 일어나는 이벤트가 되어선 안되며 좀 더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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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땐 엄마라는 이름으로 많은걸 아이를 위해 포기해야했다. 내이름 보다 아이의 엄마로 불려졌고 종갓집 며느리로써 많은 부담을 가지고 책임감에 신경이 곤두선곤 했다. 내가 최선을 다하는만큼 나를 더 챙겨주시는 시부모님덕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어머님도 항상 고맙고 고생많다는 말이 어느순간 울컥함에 요즘은 눈시울이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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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컸고 조금만 챙겨주면 자기들이 다 알아서 챙기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좀 많아졌다. 책도 마음껏 읽을수도 있고 잠깐 나만의 시간을 카페에서 보내기도 하고 도서관이나 서점을 배회하면서 행복의 소리를 마음속에서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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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려 어느순간 40을 갓 넘긴 이 순간에도 달달한 글을 좋아한다. 감성적인 마음때문인지 뭐든 달달한 사랑을 연결시키고 자연을 느끼면서 조차 달콤함의 글을 떠올린다. 누가보면 주책이라고 할려나? 암튼 애틋하고 달달한 사랑이나 그런 소소한 행복이 묻어나는 그런 느낌의 글을 가끔 쓰곤한다. 자연에 비유하고 상상속에 그려지는 달달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버린다. 사실 그런 에세이나 소설도 좋아하고 웹툰도 좋아해서 딸아이와 이야기가 잘 통해서 그럴땐 좋은것 같다. 나이는 들어가지만 아직 마음은 소녀소녀하다. 신랑도 인정한 부분이라 다른이들에겐 좀 창피한 이야기이긴하다. 그렇지만 어른스러울땐 어른스러운 귀여운 어른이라고 우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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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솔직담백한 작가님의 이야기와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순서라던지 이야기속에 담긴 내용과 목차등 글을 쓰기위한 초보자에게 유용한 팁들이 가득 들어있다.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할때 내용등 궁금했던 글들이 많아 정말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에게 좋은책인것 같다. 아들셋 엄마라는 작가님! 거기다 워킹맘으로써의 생활까지 대단함을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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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란? 솔직담백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누구에게나 쉽게 읽혀지는 글이 제일 좋은글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의 이야기를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지만 나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솔직한 감정이 들어간 글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글을 쓰고 만족해하는 행복을 나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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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다면 - 게임머니부터 블록체인까지 전자화폐가 바꿀 미래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4
복대원.윤정구 지음 / 다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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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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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화와 기술 발달은 화폐의 형태를 변화시킨다. 반대로 화폐가 사회를 바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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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 없던 시대에는 물물 교환을 했는데 서로 값어치가 다를 경우 거래가 성사되기 어려워 물품화폐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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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 같이 희귀한 광물로 만든 금속화폐는 기원전 7세기, 오늘날 터키 지역의 리디아 왕국에서 만들어졌다.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은 로마 시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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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유래
- 주식은 해상 무역이 발달한 17세기 유럽에서 시작했다. 태풍이나 해적을 만나 생기는 막대한 손해를 분산하는 방법이었다. 무역상은 증권을 만들어 투자자에게 판매했고, 투자자는 배가 무사히 도착하면 수익을 나눠 가졌다. 상품에 손상이 있으면 투자한 비율만큼 손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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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금윰이란
- 금융을 자동화•전자화한 것을 말한다. 개인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잔액 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 이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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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통신
-NFC는 가까이 있는 장치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연결된 스마트폰끼리 인터넷 주소나 전화번호, 사진,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있다. NFC 결제 방식의 가장 확실한 장점은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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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기반 서비스
-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한 뒤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버스 운행 정보나 날씨 정보부터 맛집, 최저가 주유소등 이동하는 경로마다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와 내비게이션도 위치 기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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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인식 기술이란?
- 사람마다 고유한 형태를 가진 지문, 홍채, 정맥, 얼굴 모양 등의 생체 정보를 파악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음성, 글씨체, 걸음걸이등 행동 정보를 통해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도 생체 인식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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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면서 전자거래 발전도 점점 진화되고 있는것 같다. 현금으로 결제 할수 없는 곳도 있고 무인 거래를 할수 있는 가게도 늘어나고 있다.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주문할수 있는 키오스크가 놓여진 매장이 늘어나는가 하면 스파트 폰 어플로 주문할수 있는 사이렌오더를 사용하는가 하면 배달 어플로 음식을 주문과 결제를 할수 있다. 점점 더 쉽게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지는 방면에 나이 들신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도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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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작이라는 편리함이 많아지고 있는 방면 실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겐 어쩌면 번거로운 변화일수도 있지만 생각지 못한 시간들을 절약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본다. 스마트 폰이나 조그만 버튼 조작만으로도 가정기기나 전등을 조작할수 있고 미리 조작해놓으므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조금 빠른 일처리가 가능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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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핸드폰 하나만으로 생활에서 대중교통 이용이나 결제가 가능해졌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바로 제공 받을수 있는 시대가 왔다. 정말 앞으로는 현금사용이 완전 사라지는 시대가 올것 같다. 사실 신용카드나 어플 사용보다 아직까지 현금 사용을 좀 더 많이 하는 나로써는 아쉬운 마음도 들기는 하지만 분실 위험이라던지 현금화 되는 재화소비가 줄어들고 더 좋은 생활을 위해서라면 현금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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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하게 사용되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페이는 앞으로도 더 많이 생겨날것 같다. 번거롭지 않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분실위험도 적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편리하니깐 말이다. 앞으로 급변하는 금융 거래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곁에 다가올질 모르지만 미래엔 현금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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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돈이사라진다면 #복대원 #윤정구 #다른 #도서출판다른 #다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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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읽는 시간
보경 지음, 권윤주 그림 / 불광출판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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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보경 스님과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산책할때 늘 곁을 따라 다니는 고양이와 곁을 주지 않는 고양이들을 멀리서 지켜보며 물과 사료를 채워주고 고양이들의 건강을 눈으로 한마리 한마리 살펴 혹시나 아픈 고양이들은 치료를 해주시는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엿볼수 있다. 보경 스님은 고양이를 무늬를 보며 한마리 한마리 기억을 하고 계신다. 고양이의 성격은 매사 조심조심 하는 신중함이 몸에 배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스님이 가까이 가면 재빨리 숨어 버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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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고양이가 곁으로 온 뒤로 시간의 속도를 재는 습관이 생겼다고 하신다. 고양이와 관련된 아무런 지식없이 고양이를 기르게 되신것이다. 추운겨울 만나 계절이 바뀌면 곁을 떠나줄 알았던 고양이는 스님이 자리를 비운 몇일동안에도 절에서 떠나지 않아 함께 시간을 보내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어떤날엔 고양이와 교감을 한 특별한 경험도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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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자경문》에 '억지로 남의 일을 알려 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은 깊은 심연과 같고,거기에 모략이라도 끼어들면 줄이 닿지 않는 우물처럼 길어낼 수가 없단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에게나 차마 내보이지 못하는 최소한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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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행복을 위해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조그만 행복도 감사히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소중한 하루를 나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고 힘들땐 조금 쉬어가는 휴식도 주면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그 행복은 결코 남을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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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욕망 앞에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한다. 내가 원하고 갈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열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앞으로의 삶의 방향도 정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질 그 목표를 정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해 자신의 삶의 가치를 내가 만들어 나갈수 있다. 순간순간 그 선택의 몫은 자신이기에 매사 신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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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수행의 시작과 끝은 마음을 챙기고 지켜봄이라고 한다. 일의 성취는 집중하는 능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잘 판단해내야 한다. 화를 다스리며 분노와 고통을 덜어내야 한다.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화가 누그려질때 까지 기다림이 필요하다. 사랑과 자비로 마음 수행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며 자비는 고통받는 사람이 그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순수한 마음으로 돕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살아 있는 존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깨달음의 순수함이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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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스님은 고양이와 만나서 배운것은 '바라보기'와 '기다리기'였고 같은 시간속에 함께 함으로써 많은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한다. 철학적인 주제의 안착으로 하루를 기쁘게 살 것이라는 생의 열락이라고 하셨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마음가짐과 행복을 위해 나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것! 아마 누구나 행복을 바라고 살아가고 있듯이 나 또한 오늘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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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읽는시간 #보경스님 #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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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데 심심한 하루, 잠깐 행복하고 올게
연분도련 지음 / 문학테라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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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데 심심한 하루,잠깐 행복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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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저는 앞만 보고 달리느라 옆을보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나와 함께 달려주는 수많은 미소가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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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 생각해보면 행복해지겠다는강박을가지고 살때보다 그저 오늘에 집중하며 살아갈 때 더 행복을 느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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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2 알수없기에 더 두근거리는 내일, 빛을 비추며 맘껏 기대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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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9 어쩌면 우리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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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8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 이야기가 없는 순간은 없어요. 비틀거리는 징검다리 건너기의 연속이라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간직하느냐에 따라 행복은 달라질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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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0 힐링을 건네주기만 하는 친구가 아니라 힐링을 함께 해주는 친구가 되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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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의 기준이 다 다르다. 하지만 그 행복은 우리곁에 머물려있다. 우리가 느끼지 못 하는 순간속에도 행복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그걸 행복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마음속 어디선가 그걸 느끼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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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귀여운 그림과 같이 볼수 있는 일상 웹툰 같은 에세이다. 일상생활속에서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고 지나쳐버린 순간속에서도 행복은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듯이 우리가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복은 늘 우리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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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면 늘 우린 행복과 함께 할수 있을 것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내가 찾는 행복은 그 어떤거보다 더 값진 선물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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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하지 않아'가 아니라 '난 행복할수 있어' '행복해질꺼야'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어느순간 행복을 느끼고 만족하는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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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데심심한하루잠깐행복하고올게
#연분도련지음 #문학테라피 #일상웹툰#일상에세이
#행복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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