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친화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류의 진화에 관하여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지음, 이민아 옮김, 박한선 감수 / 디플롯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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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지도자 헤르만 괴링이 뉘른베르크 감옥에서 말했듯이, 
"지도자는 언제든 국민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다.
아주 쉬운 일이다.그저 우리가 공격받고 있으며 평화주의자들에게는 당신들이 나라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말한 뒤,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면 된다.
어떤 국가에서든 원리는 동일하다." - P255

"어떻게 동물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까? 남자가 안드레에게 물었다.
"콩고에선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이 보노보들이 당신 앞에 있는 이 아이들보다 더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게 맞는 건가요?"

"저는 어린이들에게 동물에게 친절하라고 가르칩니다." 안드레는 이렇게 답했다.
 "그러면 어린이들이 서로에게도 친절해집니다." -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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