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린 시절은 어느 정도 상처를 입는 시기이기도 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세상과의 부딪힘 자체가 상처이기 때문이다.
라캉식으로 말하자면 상상계에서 상징계로 들어서는 것이 결여를 낳기 마련이고 그것이 상처가 된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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