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말인데 작품 감상이야말로 하나를 깊이 파야 한다. 아는만큼 보이는 것은 정말 보이는 것일 뿐, 감각이 열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서도 없는 논술 같은 작품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 P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