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췌장이 키모트립신를 만들어 낸다거나, 자신이 재채기를 일으킨다고 해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은 없다....중략...모든 사람은 췌장에서 키모트립신을만들고 재채기를 할 수 있지만, 나는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 심오하고 고유한, 나만의 무언가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이것은 누구나 갖고있는 직관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 P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