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은 기적같다


봄꽃은 그 자체로 경이롭다.
기껏 손가락 한두마디 크기밖에 되지 않은 연약한 꽃들이 어두운 북사면에서, 아직 채 녹지도 않은 땅을 비집고 나오니 오죽 기특하고 안쓰러운가.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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