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을 반주삼은 자신만의 춤




칼 세이건 Carl Sagan이 ‘햇살에 흩날리는 먼지‘라고 표현했던 지구는 장차 불모지로 변할 우주에 핀 무상한 꽃이다. 지구뿐만이 아니다. 가까이 있건 멀리 있건, 우주의 모든 물질은아주 잠깐 동안 존재하면서 쏟아지는 별빛을 반주 삼아 자신만의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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