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진정한 문학의 본질은 결코 한시에만 빋아들일 수 있는 애완의 대상이 아니며, 오히려 오늘날과 같은 개혁의 시기에 처해 있을수록 그 가치가 다 한층 발효되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와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문학계 전반에 대한 기막힌 모욕이요 경멸이라고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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