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미켈란젤로에게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교황의 사자에게 ˝교황께서 먼저 세상을 바로잡으시라고 전하게. 그럼 저까짓 그림 따위야 저절로 바로잡힐 테니.˝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