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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번역과 오탈자가 거슬리기는 했지만 공포감은 캐리 때보다 더했던 것 같다. 다소 잔인하다고 느껴지고 조금 중간에 루즈하다는 것 빼고는 재밌었다. 도로 위의 모습에서 삶이나 고통, 죽음, 육체와 정신 등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하는 책. (공감0 댓글0 먼댓글0)
<롱 워크>
2019-04-14
북마크하기 이 책이 불쾌한 이유 (공감7 댓글0 먼댓글0)
<82년생 김지영>
2017-10-12
북마크하기 기괴하고 이상한 단편집. 한국의 미스터리 단편선 같은 느낌이 든다. 약간 억지로 기이하게 쓰려고 한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그건 재밌으니 됐다. 물론 작품 중 태반이 출판계 얘기가 나와서 작가에게 익숙한 환경이 자주 나왔다는 건 아쉽다. (공감4 댓글0 먼댓글0)
<오직 두 사람>
2017-08-30
북마크하기 흡입력이 있다. 추리소설/미스터리 소설의 재미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사형제도‘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근거로 사형집행인의 인권을 드는데, 이 사형집행인이 어떤 심리적 고통을 겪는지 잘 보여주었다. 추리도, 진지함도 다 잘 보여주었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13계단>
2017-07-27
북마크하기 보안 관련되어 자세히 나온 설명들이 사실 조금 이해하기 힘들었고 번역이 이상한 건지 교정교열이 이상한 건지 이상한 문장들이 몇 있었다. 조지 오웰의 <1984> 현대 버전이라고 하기에는 <1984>보다 더 재밌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리틀 브라더>
2017-07-05
북마크하기 많고 많은 다른 로맨스 소설처럼 날씬하고 예쁜 여자가 사랑받는 내용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여주가 어떤 모습이더라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남주야 말로 많은 여성들이 그리는 이상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쁘고 마른 여자가 아니더라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로맨스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공감0 댓글0 먼댓글0)
<[합본] 긁지 않은 복권 (전2권/완결)>
2017-06-29
북마크하기 재미있습니다. 제 인생 로설로 손꼽을 정도예요. 캐릭터들이 다 하나같이 개성있고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완벽한 해피엔딩도 좋고 뻔하지 않은 로맨스라 좋습니다. 저도 백구 같은 남자 좀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공감0 댓글0 먼댓글0)
<11336>
2017-06-15
북마크하기 제목부터가 너무 강렬하다. 책을 읽는 내내 몰입해서 읽었다. 흡입력이 장난 아니다. 피터 스완슨이라는 저자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데, 아무것도 모르길 잘했다. 읽어야 할 전작들이 생겼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아낌없이 뺏는 사랑>
2017-06-13
북마크하기 처음으로 읽은 십이국기. 애니로도, 기존에 출간되었던 책으로도 읽은 적이 없고 재밌다는 추천 하나로 접한 책이다.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시리즈도 기대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마성의 아이>
2017-05-24
북마크하기 이 저자만의 독특한 비틀기가 있다. 같은 해피엔딩이라도 ‘아, 이렇게 끝났으면 좋겠다‘하는 클리셰적인 해피엔딩이 있는데, 이 저자는 늘 그것을 교묘히 비껴간다. 그래서 좋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스타팅 오버>
2017-05-17
북마크하기 역자가 후술한 대로 책에서 손을 놓지 않고 읽었다는 진부한 표현이 어울리는 책. 하지만 너무 남녀 치정사 불륜사가 얽혀 있어서 신선하지는 않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017-05-05
북마크하기 시인 이적요의 욕망인가 저자의 욕망인가 (공감3 댓글0 먼댓글0)
<은교>
2016-11-16
북마크하기 그때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뻔한 결말, 뻔한 미스터리가 대부분이다. 뻔해서 그런 건지, 몇 개 덜 뻔한 단편이 있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있게 읽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단편선. (공감0 댓글0 먼댓글0)
<특별 요리>
2016-10-17
북마크하기 이야기보다는 그 구성방식이 더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의 재미는 그 구성에서 나온다. 고전이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몇 장 넘기자마자 완전 빠져들었다. 마무리가 조금 미흡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나를 배신하지 않고 재미있었던 책. (공감0 댓글0 먼댓글0)
<엿듣는 벽>
2016-10-05
북마크하기 20년간 혼자 감춰왔던 비밀보다 주인공의 감정이 과대 묘사되었다. 그렇게 큰 사건도, 재밌는 사건도, 뭐가 있는 사건도 아닌 그저 그런 이야기. (공감2 댓글0 먼댓글0)
<누군가는 알고 있다>
2016-09-01
북마크하기 패스티시라기에는 가벼운 팬픽 같은 느낌. 사건은 흥미진진한데 풀어내는 방법이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해 각 에피소드마다 중반 이후로는 흥미가 사라진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셜록 홈즈의 증명>
2016-08-17
북마크하기 현대인들의 미스터리라고는 하지만...그다지 미스터리로 느껴지지도 않았고 큰 재미도 없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제비뽑기>
2016-08-13
북마크하기 이야기보다는 철학이 돋보이는 책 (공감0 댓글0 먼댓글0)
<불륜>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