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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기괴하고 이상한 단편집. 한국의 미스터리 단편선 같은 느낌이 든다. 약간 억지로 기이하게 쓰려고 한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그건 재밌으니 됐다. 물론 작품 중 태반이 출판계 얘기가 나와서 작가에게 익숙한 환경이 자주 나왔다는 건 아쉽다. (공감4 댓글0 먼댓글0)
<오직 두 사람>
2017-08-30
북마크하기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기다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제 시선으로 봤을 때 재미없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읽고 나서 고도가 무엇인지, 어떤 걸 나타내는지 생각해보게 되긴 하지만 연극으로 봤을 때보다 잘 안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연극대본이니. (공감0 댓글0 먼댓글0)
<고도를 기다리며>
2017-06-29
북마크하기 번역이나 구성은 무난함. 그런데 난 역시 셰익스피어 작품은 별로 재미가 없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햄릿 : 펭귄북스 오리지널 디자인 특별판>
2017-06-16
북마크하기 책 구성은 별로. 왜 굳이 똑같은 시를 갱지에 인쇄해서 뒷부분에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책 편집이나 구성은 그렇다고 치고, 하상욱의 공감시 또는 공감 구절이 어느 때처럼 마음을 울려서 좋았다. (공감6 댓글0 먼댓글0)
<시 읽는 밤 : 시 밤 (겨울 에디션)>
2016-12-16
북마크하기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소설. 고통 속에서도 제 나름의 세상을 정립하고, 제 나름의 행복을 찾았던 아이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생을 `자기 앞의 생`이라고 표현했다고 하는데, 제목부터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공감2 댓글0 먼댓글0)
<자기 앞의 생 (특별판)>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