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슨 웰스가 일러 주었듯 해피 엔딩인지 아닌지는 어디서 이야기를 끊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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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스폰지처럼 흡수해서 바로 써먹는 사람들과
무엇이든 맞는지 확인해봐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직에서는요? 대부분은 스폰지, 다른 말로 앵무새 같은 사람들이 빠르게 조직에서 좋은 자리를 찾아가는 듯 보이다가, 이후는 다른 결말을 맞기도 합니다.

진실은요? 가끔 멈춰서서 다시 돌아볼 때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리듬보다 빠른 조직에 있다면, 나의 리듬을 조직에 맞춰도 괜찮은지 알아보고 아니라면 나의 리듬에 맞는 곳을 찾는게 현명하겠지요.

과학적인 여러 실험 결과와 배경, 이유가 나옵니다. 한창때의 아놀드슈왈츠제네거의 BMI 가 31이었다니, 지금의 건강검진에서는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합니다. 또, 미국의 초등학생과 아마존에 사는 또래 아이들의 하루 칼로리 소모량이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가 더해집니다.

한동안 펴지 못했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오늘 읽어보려고 합니다. 중독은 의지의 문제도 아니고, 도덕의 문제도 아니라고 하니, 어떻게 중독을 끊고 즐겁게 살 수 있는지 팁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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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정액제 남편의 용돈 만세 ~월정액 21,000엔의 빈곤 라이프~ 04 ㅣ 정액제 남편의 용돈 만세 ~월정액 21,000엔의 빈곤 라이프~ 4
요시모토 코지 / 학산문화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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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나오는 컷입니다만, 줄거리와 무관한 컷입니다.

매너 워터 (manner water)라고 하나요? 반려견과 산책할 때, 이렇게 물을 뿌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533196

실제 퍼듀대학교 확장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소변 후 즉시 충분한 물을 부어 희석해 주는 것만으로도 질소·염류 농도가 낮아지며, 식물에 오염물질이 집중적으로 침투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본 등 해외에서는 지자체의 주도로 매너워터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 도쿄도는 각 구 단위로 배포한 반려견 산책 예절 가이드를 통해 “산책 중에 소변을 볼 때는 물로 씻어내는 것이 상식이니, 대변이나 오줌을 방치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청소해야 한다”며 “특히나 오줌은 냄새를 남기기 때문에, 충분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고 보호자 지침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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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마피아들은 위험합니다. 피터 틸과 관련된 기업들은 사람을 지킬 것이라는 믿음보다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서 ‘팔란티어’가 내세우는 장점들은 사실은 데이터의 승리가 아닐까, 물론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들과 작업을 했겠지만 능력보다는 다른 기업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없었던 데이터로 인해서 강점을 가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로써 우리는 AI가 파생하는 모든 도덕, 윤리적 문제들이, 실제로는 AI라는 기술 뒤에 숨어 도덕, 윤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인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급격히 발생되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나 허위 정보 문제 등은 사실 AI를 만들도 활용하는 인간에 관한 문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AI를 활용하는 인간이 윤리적으로 올바르다면, AI 그 자체가 윤리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습니다. AI는 의지가 없는, 인간이 만든 도구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AI 자체가 일으키는 윤리 문제보다, AI 뒤에 숨어서 윤리 문제를 일으키는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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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구글’에 가려져서 딥마인드의 창립자인 데미스 하사비스에 대해서 별로 좋은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머리가 좋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올해 나온 데미스 하사비스의 전기(«The Infinite Machine»)를 소개한 기사에 하사비스가 구글로부터 벗어나려고 했었고 실패한 일화도 포함되어 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읽다보니 하사비스는 호기심이 많았고 인간처럼 사고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도전 정신을 느꼈고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이용하거나 조종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사비스도 언변도 좋고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면이 있어서, 초기에 투자를 받을 때 하사비스가 마음만 먹었다면 투자자들을 홀렸을 수도 있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AI가 존재하고 인간 생활에 깊숙하게 자리잡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인간이 가진 도전 정신, 탐험 정신으로 새로운 영역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싶은데, 이제는 자연에서도 그런 영역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으니, 자기애가 강한 인간들이 자신과 똑같은 존재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은 어쩜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진 숙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부디 자기 자신을, 인류를 공격하고 못살게 구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면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그런 미래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 하사비스의 전기에도 제프리 힌튼 교수가 나옵니다. 힌튼 교수도 AI로 인해 인간이 소외되거나 이용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입니다. 2024년 하사비스와 힌튼 교수에게 노벨상을 준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서 희망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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