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으론, 인생 초년에 중요했던 책을 다시 읽다 보면 긴 의자에 누워 정신분석을 받는 느낌이 들 때가 꽤 있다. 다년간 마음에 품었던 서사가 느닷없이 불려 나오면 정신이 번쩍 들도록 심각한 의문점들을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이런저런 인물이며 이래저래 전개된 줄거리며 잘못 기억하고 있던 것도 한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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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어른이라면 응당 이렇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편차가 꽤 큰 것 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나쁜 일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도망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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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너무 복수를 안 해. 복수는 그때그때 해야 하고 너무 안 해도 안 돼. 공적으로 뭐 대단한 거 잡아 조지는 것만 정의가 아니야, 얘. 정의는 사생활에서 실현해야 하거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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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편집자K˝에서
정세랑 작가가 추천한 작가의 책입니다.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는데,
재미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사건에 대해
자료 조사를 철저하게 했거나
직원이 아닐까 했었는데...

역시나 작가가 국가인권위원회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 역시나 ˝편집자 K˝에 나왔던 한소범 기자가 쓴
작가 인터뷰 기사가 있네요.
아직 한 기자의 책은 안 읽었지만, 반가웠습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91023153072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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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은 "단순히 낮은 소득이 아니라 기본적 역량의 박탈로 규정해야 한다." 여기서 역량은 "개인이 가치 있게 여기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유"이다.

- 아마티아 센, <<자유로서의 발전>>, 김원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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