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언론에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책이 많이 팔리고(이 때 읽었던 것 같아요), ‘곤마리’라는 용어가 생기고, 미국의 가정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본 적은 없습니다), 사소하게 정리 컨설팅 회사와 관련된 이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곤마리’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지 않는다 등의 논의가 있던 걸로 보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 만큼은 틀림없습니다.

‘마음이 설레지 않는 물건은 버려라’, ‘한 번에 같은 품목을 모아놓고 정리하라’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저런 시도들을 많이 한 끝에 얻은 벙법이자, 여러 사람들에게 적용해서 얻은 방법인 것 같아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과거를 정리하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은 오래 전에 읽은 것 같아요. 2012년에 출간된 책은 절판되고, 아마도 같은 책이 «정리의 힘»으로 다시 출간된 것 같아요. «정리의 힘»을 읽고 있는데, 언젠가 봤던 것 같아서 찾아봤어요. (인터넷 서점에도 개정판인지, 원서는 무엇인지, 등의 책 정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리를 하기 위해 이런저런 책들을 주기적으로 보는데, 일단 물건을 버려야 한다는 데서 막히긴 합니다.

좋은 상태일 때 주변과 나누고 어떤 품목은 사는 속도를 조절하는 데 성공했지만, 어떤 품목은 아직도 어렵습니다.

최근에 낸 책이 있다면 읽어보고 싶어요. 수많은 컨설팅을 통해 도달하게 된 경지의 풍경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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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담긴 선배의 마음이겠지요.
소설가라는 긴 여정에 오른 후배에 대한.

최인훈 작가의 무심한 듯 다정한 마음이 한강 작가에게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아요.

나는 인생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니? 네가 그걸 알았으면 좋겠어.

잊지 않을 것이다.

- <아름다운 것에 대하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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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갑자기 아버지의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자식에게 찾아온다. 그것이 자식의 운명이다. 인생은 꼭 그렇게 힘들어야 하는 건가, 하는 의문 없이. 불만도 연민도 없이. 말도 논리도 없이. 글썽거리는 눈물 따위 없이. 단 한 순간에.

- <아버지가 지금, 책상 앞에 앉아 계신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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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배우기 싫어도, 엄마 아빠를 위해서라도 일 년만 다녀줘라. 안 그러면 한이 돼서.

- <종이 피아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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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친구에게 갑자기 연락한다, 옛 은사를 찾는다, 성직자를 만난다, 갑자기 성격이 밝아진 것처럼 보인다.
자살을 앞둔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동들이니 주의깊게 관찰하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 <파란 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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