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의 마지막 비결은 그 존재 만으로 상대방을 감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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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이 탄탄한 회사의 창업자이자 사장이 현직에서 물러나 회장으로 ‘은거’하면서 쓴 책입니다. (나중에 최신 실적으로 보완할 예정입니다만, 연 매출 40억 엔, 경상이익 4억 엔이라고 합니다.) 본인 연봉은 14년째 동결하고 사회 활동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고 서점에서 시작해 현재는 17개 업종의 사업을 하는 회사인데, 경영컨설팅이나 강연은 계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원 규모는 모르겠지만, 아르바이트생이 말한 아이디어를 꼼꼼하게 챙겨읽고 포착한 것도 대단하지만, 자신이 쓴 책에 원안을 낸 아르바이트생과 아이디어를 기록한 아르바이트생의 이름을 기록하다니,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만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맡고 있는 조직에서 나온 성과는 자신의 성과로 여기며 실제 일을 해낸 사람의 공은 인정하지 않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므로, 어떤 의미로는 이런 문단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일은 결과를 추구하여 노력하는 세계다. 한편 쓰레기 줍기는 자기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오듯 현재의 인생을, 과정을 즐기는 세계다. 두 세계, 즉 ‘노력하는 것’과 ‘현재에 만족하고 즐기는 것’을 합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얻은 결론은 ‘간바룸바’다. 분발한다는 뜻의 ‘간바루‘에 라틴댄스의 한 장르인 ’룸바‘를 합친 말이다.
(...)
‘간바룸바’라는 말은 우리 회사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퇴사를 한 시마즈라는 아르바이트생이 발명했다. 그것을 동료인 가와타 도모야라는 아르바이트생이 회사 일지에 적어둔 말이다.
(...)
쓰레기 줍기라는 습관 덕분에 나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한 폭주 인생‘을 멈출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쓰레기 줍기를 하면 쓰레기도 일도 사건도 마이너스를 메워야 하는 ’부족‘이 아니라 ’플러스‘로 포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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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마이너스로 보이는 사건’, ‘언뜻 문제로 느껴지는 사건’이 발생하면 나는 굳이 해석과 사건을 따로 분리한다. 이것을 자연스럽게 분리할 수 있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현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즉 본인 스스로 기분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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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세이칸 씨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다. 그가 주장하는 방정식이 있다.
자아(이기심) + 맡기는 삶 = 100퍼센트

(...)

하지만 굳이 ‘생각’을 하지 않고 ‘맡기고’ 살면 ‘생각한 것 이상, 기대한 것 이상’의 결과만 발생한다. 그럴 때는 인생에 발생하능 모든 것들이 기대한 것 이상, 즉 기적의 연속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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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기 한두 살이었을 때 나는 금식과 소식 실험에 빠져 있었다. 때문에 아내는 요리를 할 때도 내 몫은 만들지 않았다. 나의 주식은 세 딸이 남긴 음식이었다. (웃음)
당시에는 현역 경영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냈기 때문에 에너지를 쓸데없아 소비하지 않고 일에 집중하기 위해 소식과 금식을 하는 생활에 도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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