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를 모아서 읽고 있어요.

슈프림과 익스플로러 편이 더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최근 극장에서 상영하는 버전이 새로 편집한 버전인 줄 몰랐습니다만, 만화를 다시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세계 No. 1 재즈 플레이어‘가 된다는 것, 동료들을 이기고 팀을 해체하고 다시 팀을 꾸리는 것 등은 조금 낯설기는 합니다. 예전에 재즈를 조금 들을 때 앨범마다 참여한 세션이 달라서 잘 기억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만, 그래도 ’이기는 재즈‘는 뭔가 좀 어색합니다. 실력을 갖춘 재즈라는 것, 긴 시간 연습을 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는 것은 동의가 됩니다만.

다이가 긴긴 연습 시간 동안 익힌 곡이 1000곡이 넘는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듣기만 하는 사람도 1000곡을 다 기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다 읽고 나면 가까운 겨울에 다시 읽을 것 같습니다.

뉴욕편인 모멘텀도 번역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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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에 영화관에서 상영하네요.
보고 싶었어요.

복합상영관에서는 12월 11일에 개봉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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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 순정만화 X SF 소설 시리즈 3
전혜진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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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정 작가님, 응원합니다.
새 책도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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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카 : <BLUE GIANT>는 6년 전쯤에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라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재즈를 듣고 있다고 하면 ‘재즈 듣는구나? 성인이네. 성숙해’라며 재즈가 마치 고도의 문화인 것처럼 말하거든요. 하지만 ‘이제 그러자 말자, 재즈를 모두의 것으로 만들자’라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재즈의 문을 열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겁니다.

- 재즈 레이블 <BLUE NOTE>의 사장 돈 워스와의 대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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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달 만에 다시 읽었어요. 처음보다 잘 읽혔었어요. 생략과 강인함과 유쾌함이 있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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