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를 모아서 읽고 있어요.
슈프림과 익스플로러 편이 더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최근 극장에서 상영하는 버전이 새로 편집한 버전인 줄 몰랐습니다만, 만화를 다시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세계 No. 1 재즈 플레이어‘가 된다는 것, 동료들을 이기고 팀을 해체하고 다시 팀을 꾸리는 것 등은 조금 낯설기는 합니다. 예전에 재즈를 조금 들을 때 앨범마다 참여한 세션이 달라서 잘 기억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만, 그래도 ’이기는 재즈‘는 뭔가 좀 어색합니다. 실력을 갖춘 재즈라는 것, 긴 시간 연습을 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는 것은 동의가 됩니다만.
다이가 긴긴 연습 시간 동안 익힌 곡이 1000곡이 넘는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듣기만 하는 사람도 1000곡을 다 기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다 읽고 나면 가까운 겨울에 다시 읽을 것 같습니다.
뉴욕편인 모멘텀도 번역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