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친구가 급히 큰 돈을 빌려 달라고 할 때는 그가 설명하는 말을 절대로 액면 그대로는 믿지 말라. 그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상황이 거짓말을 낳는다. 친구를 믿는 것은 좋지만 친구가 처한 상황은 믿지 말라. 그 친구도 미래 상황은 모른다. 고의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에서는 친구가 속이는 것이 아니라 그의 미래 상황이 당신 돈을 못 갚게 만들며 우정도 버리게 함을 명심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민이 있다면 10분 이상 하지 마라. 어떤 고민도 사실상 10분 이상 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걱정에 빠져 산다. 오로지 문제 해결 방안만 찾아라. (...)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떤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기사를 찾다보면 종종 이런 경우와 마주칩니다. 그런 경우에는 다소 해당 기업에 호의적이고 평가가 후하게 실려있긴 합니다.

신문의 기사는 대부분 회사, 업체에서 보낸 보도자료를 그대로 싣는다. 예를 들어 A, B, C, D, E 모든 신문에 나온 기사는 모두 보도자료다. 만약 A신문에만 기사가 나왔다면, 그것이 기자가 직접 발로 뛴 기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로벌웰스데이터북에서 산출한 ‘부의 불평등 지수’는 어떻게 산출한 것인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부의 불평등’을 어떻게 정의했을까요.

얼른 찾아보니 스웨덴은 인구가 적으나 억만장자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상위 1%, 5%, 10%의 부를 소유한 사람의 비중을 보는 것일까요?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이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면 불평등지수가 더 낮게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부의 불평등지수는 근로소득과 금융소득, 부동산소득, 상속소득으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평생 같은 시간 동안 근로소득 밖에 수익이 없는 사람들이 일굴 수 있는 자산의 상한선은 정해져있지 않을까요?

확인해야 하는 여러 가설들만 떠오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한 분이 그 과정의 일부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개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책을 돈을 벌지 않고 나누기 위해 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으면 도움이 되는 내용도 많습니다만, 본인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전제가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특정 사안에 대해 나만큼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공공연하게 활자로 찍어내고 게재하려면 얼만큼의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 걸까요? 세이노가 말하듯, 대한민국 사회에서 형성한 (뒷 세계를 포함한) 각종 연줄이 없었다면 어떤 사안에 대해 확인하거나 존재를 알 수 없는 일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돈을 많이 벌었고,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산을 일군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방식만이 옳다는 전지적 작가 시점의 글쓰기는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 언제 시점을 기준으로 추천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의도 지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것 만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오히려 여의도에는 특정 계층의 직장인들이 편중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동질성이 강한 집단의 비중이 높아보입니다. 즉,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는 부모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그 비중이 더 낮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