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께
<모리와 무라>에 나오는 동부이촌동은 ‘일본인 마을’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중 동부이촌동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을 뿐이며, 대부분은 주재원의 가족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한국에 정착한 일본인들이 거주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인들이 한국에 살기위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인들이 자체적으로 사회를 이루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지금은 상암동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많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