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샤미센을 연주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순백의 소리»를 한 권 읽고는 말았습니다. 1권으로는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았어요.

최근 «아기와 나»를 다시 읽고 있는데, 작가가 «순백의 소리»를 그렸네요. 일본 문화를 앞세워서 살짝 불편한 마음에 들었는데, 2권은 나중에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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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에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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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두근두근합니다.

아마 이 만화도 손으로 그리겠죠?

데스몬드의 외계인설은 다소 황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냐의 정체를 추정하는 옆집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아무튼, 10월이면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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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는 일은 모른척 하고 싶은 주말이 지나 월요일 하루를 살았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할 일을 모른척하려고 뒤적거리던 OTT에서 <빠졌어, 너에게> 애니메이션을 발견하고 한 편을 봤습니다.
분명히 읽은 만화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했어요.

<여학교의 별>, <가라오케 가자!>,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자> 등을 그린 와야마 야마의 만화 코드를 처음에는 잘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만, 이내 다음 권과 다른 만화를 찾아서 보게되는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 중 하나가 아래 대사인 듯 합니다.

그렇게 ‘쓸데없는 짓’을 하고 싶었던,
‘쓸데없는 짓’을 할 수 있었던 주말이 지났지만,
왜 ‘쓸데없는 짓’을 하고 싶었는지 공감할 수 있는 구절을 찾은 주말이었습니다.

쓸데없는 짓을 하는 거
어쩐지 좋지 않아?

마음에 여유가 있는 동안엔
의미 없는 짓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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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많이 읽었으니 (개인 독서 기준) 만화에 대한 책을 써볼까 하고 있습니다. 몇 년째.

처음에는 직장인들이 읽는 만화라는 관점에서 써보려고 했는데, 요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좋은 만화들이지만, 이런 점은 주의하는 게 어떨까 하는 만화 소개 같은 글을 써볼까 합니다.

최근에 자주 올리는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고등학생이나 대학 시절에 본다면,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야무지거나 능력이 출중한 옆집 친구들이 없다는 점이 부럽거나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아무렇지 않게 만화를 볼 수 있도록, 이 만화를 읽을 때 알았으면 하는 점들도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도움이 됐던 점들도 같이 쓰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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