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책입니다. 그리고 과장되지 않아서더 잘 들여다보게 됩니다. * 출판사인 ‘책공장 더불어‘ 책은 처음입니다. 고양이 뿐 아니라 동물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출간했어요. <TV동물농장>에 나왔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책도 있어요. <<동물과 이야기하는 여자>>
선생님의 블로그에서 읽은 글입니다. 어떻게 이런 문장을 썼을까요? 어떻게 이런 문장을 발견했을까요? 찾아보니 번역본이 출간되지 않아선생님께서 선택하신 문장과 번역을 옮겨놓습니다. http://futureishere.tistory.com/m/3220
" To the Baudelaires, it felt almost as ifthey had drawn a line after their parentsdied--a secret line in their memories, separating all the wonderful things aboutthe Baudelaire parents from the things thatperhaps were not quite so wonderful. Since the fire, whenever they thought oftheir parents, the Baudelaires never steppedover the secret line, preferring to ponderthe best moments the family had togetherrather than any of the times when theyhad fought, or been unfair or selfish. "--p. 148, <The Grim Grotto>, Book of theEleventh,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보들레르 삼남매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하나의 선이 그어진 것처럼 느꼈다. 그 기억 속비밀의 선은 부모님과 관련된 멋진 일들을그다지 좋지 않았던 일들과 분리했다. 화재 사건 후 부모님을 생각할 때마다 삼남매는결코 그 선을 넘지 않았다. 가족이 싸우거나부당하고 이기적이었던 때보다 함께 보낸가장 좋은 순간들을 되새기면서."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데, 추천 책이라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도 예쁘고그림체가 예쁩니다. 일상물이지만담담하게 포착한 모습에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 ‘이만큼 알아‘ 혹은 ‘굉장하지?‘라는 톤이 아니라서, 담담한 일상의 기록이라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거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영업을 목적으로 한 것 같아요. (당연히!)Sales Talk에 해당하는 내용인 것 같아요. 그에 비해 내용은 무척 얕고 일반적이어서누구를 주요 독자층으로 정하고 썼는지궁금해졌습니다. 업무 차원에서 검토하려면 직접 만나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원제가 <<USER TESTED>>입니다. 번역본 제목인 <<데이터의 함정>>은 매우 아쉽습니다.**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제목의 함정‘이었군요.
qualitative research는 일반적으로 ‘정성 조사‘로 번역되는 것 같아요.
2016년 와이즈Wise(구 트랜스퍼와이즈)에 사내 최초 질적 연구 qualitative research 리서처로 입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