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레볼루션 -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 서삼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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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차이점은,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요청했을 때 단 한 번만 말해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바로 처리됐거든요. 두 번 요청할 필요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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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 서삼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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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은 말했다. "당신의 실수는 사전에 저 회사가 어떤 요구를 할지 미리 알려주지 않은 거야. 깜짝 질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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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 서삼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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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적으로는 젠슨의 방향이 맞았습니다만, 대중성을 조금 더 확보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워커는 학문적 관료주의의 지배를 무너뜨리고, 컴퓨팅 능력의 민주화를 이룬다는 자신의 꿈을 실현했다. CUDA는 과학자들이 몇몇 엘리트 대학의 희귀하고 값비싼 고성능 슈퍼컴퓨터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저렴한 하드웨어에서 중요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그는 몇 년 후 이렇게 말했다. "엔비디아가 성공한 원인은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도 CUDA를 실행하게 한 데 있죠. 그래서 가난한 과학자들도 수백만 달러짜리 컴퓨터를 가진 사람들과 동등하게 연구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그러나 어느 정도 확산되고 나자 그들은 서서히 지포스에 대한 제한을 강화해서 이를 더 어렵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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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DA, 센터 오브 엑셀런스(탁월함의 중심)’


보통 CoE 라고 부르는데, 조직 내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물리적 시설, 인적 역량 등)을 가지고 다양한 비즈니스 케이스와 성과를 만들고 전파하는 조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로 번역이 좋은데 ‘(탁월함의 중심)’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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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인 추천으로 ‘라오어의 무한매수법’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잡다한 관심으로 어떤 방식인지 알아보려고 책을 샀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관련 주식을 소량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절로 해당 기업이나 산업의 동향을 놓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매도가 어렵다는 포인트에 공감합니다.
첫번째, 다섯번째 포인트에 공감합니다.

* 아, 작가는 ‘장투와 단타 두 가지를 모두 해야 한다’는 군요.

** ‘라오어’는 작가의 필명입니다. 한국인일 것 같습니다.

*** ‘무한매수법‘은 팔 때까지, 팔릴 때까지 일정한 규칙대로 반복해서 사는 걸 겁니다.

장투가 ’실질적으로‘ 단타보다 더 위험한 5가지 이유

첫째, 매도를 하는 기준이 없다.
둘째, 긴 장투기간 동안 그 종목이 다른 종목보다 더 낫다는 보장이 없다.
셋째, 원치 않는 타이밍에 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넷째, 그 위험하다는 3배 레버리지 투자보다 더 큰 변동성을 견뎌야 한다.
다섯째, 매도하기 전의 평가금은 사이버머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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