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는 사람은 왠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 시절에 오히려 자신에게 과도하게 엄격한 기준을 부여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는지 모르겠습니다. 1권보다 더욱 재미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자리잡혀서 그럴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걸 향해 시간을 보내고, 주변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서로를 알아보는 내용이 따스합니다. 1권에서는 좀 어려운 이야기일까, 했었는데 서로 관계를 맺고 자신의 할 일을 하면서 지내는 모습들이 따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