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세 혹은 삶의 태도라고 할까요? 밖으로 알려진 것들을 이루어낼 때 작가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것을 축으로 살아왔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글을 쓰지 않아도 마라톤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읽을 수 있고,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