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하게 써서 보내는 A의 편지 문구를 보자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기도 어렵겠지만 아마도 헤어질 결심은 하지 않으려나 봅니다. 그래도 편지 뒷장에 X가 메모한 내용은 A의 편지와 쉽게 연결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