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캔디를 읽었어요.
제목이 <<캔디 캔디>>인데 애니메이션은 <들장미 소녀 캔디>였던 것 같아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로 시작하는 가사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했어요. 그렇다는 건 아무래도 이 만화가 준 영향이 크다는 거겠죠.

옛날에 읽었던 동화나 만화같이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화가 짧은지도 모르겠어요. 긴 세월을 지나 전승된 걸 보면, 원래 짧았거나 전해지면서 짧아졌겠지요.

1차 세계 대전이 있던 시대에 이렇게 당차게 살아가는 소녀가 있다는 데 놀랐습니다.


* 주제가의 가사와 다르게 캔디는 자주 울어요.
울고 나서는 곧 기운을 차리지만,
울음을 참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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