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이 반가웠습니다.

옛날의 삶에는, 책에는 이런 가치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겠지요. 지금의 삶에도요.

그렇지만, 마치 맡겨놓은 듯 채가는 일들이 생기면 또 멈춥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다시 가면 되니까요.

저는 남에게서 받기만 하는 인생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두 친구로부터 배웠습니다. 한 사람은 아프리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주위의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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