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읽고 있어요. 처음에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그만 읽을까 했는데...그 부분을 넘기니 꽤 재밌고웃음이 납니다. 짧은 문장과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는 김동식 작가의 단편소설을 떠오르게 합니다. * 매일매일 쓰면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요? ** 제목이 «미오기전»이어서 개인 얘기가 많은 걸까요?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SNS에 블로그가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