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아끼는 가까운 이들의 공통된 우려가남아 자꾸 떠오릅니다.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 ˝얼마나 힘들었을지˝. 어르신 뿐 아니라 가족들도 무척 고생이 많았겠지요. 특히 배우자와 자녀들. 손주들까지. 이런 일을 해내신 분이 있다니놀라운 일입니다. 정말 이런 일을 60년간 해내신 분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니믿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