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어떤 별은 존재할 수도,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에요"라고 연구원은 말한다. "그러니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바라보는 것, 그것이 관찰자로서의 책임감이 아닐까요"라고도 덧붙인다. <거기 까만 부분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