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업들의 사업모델이 혁신적이라지만
여전히 노동하는 주체가 소외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어쩌다보니 이번 주말에 읽는 책들의 내용이
겹쳐집니다.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읽어내고 바라보고
어떤 용기로 살아내야 하는 것인지…
책을 읽고 나면 조금 더 선명해질 수 있겠지요.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에는
도움이 되는 팩트가 들어있습니다.
이반 일리치의 책을 읽으면서는
이 분이 지금까지 사셨더라면
어떻게 풀어내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줄 사회학>에는 ‘재주는 곰이 넘고…’에
이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 나은 시스템을 갖추어 가려고
얼마나 노력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