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인간은 인생을
단 한 번밖에
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삶은
긍정하고

반대의 삶을
부정하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

(…)

떠났다 다시
돌아오는 게
아닌 여행.

작은 돛을 올리고
오로지 앞으로만
나아갈 수밖에 없는
여행을
우린 이미 떠난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