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인 시인은 <마녀의 독서처방> 덕에 알게되었습니다.
김이경 작가의 책을 통해 김사인 시인 뿐 아니라 다른 작가들과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 덕에 저는 올리버 색스 작가와 <화성의 인류학자>를 알게 되었고, 그의 책과 극장에서 상영했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까지 이어졌습니다. 주변에 책 소개도 더러 했던 것 같습니다. 참 감사한 책입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는 것만 기억나고,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당시 시인의 시집을 두 권 산 것 같은데, 다른 한 권의 제목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가만히 좋아하는>에 대해 어떻게 소개했는지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다시 펼쳐든 시인의 시는 낯설지만 <봄밤>은 왠지 정겹습니다.

김이경 작가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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