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음식점에서 종종 물어봅니다. 대부분은 잘 팔리는 메뉴를 추천합니다. 저는 가게에서 가장 자신있는 메뉴를 추천받고 싶은데요.

그런데, 제가 호구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충격입니다^^.
제 호도 “0구”로 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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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음식점에 가면 나는 종업원에게 묻곤 한다. “뭘 먹으면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그러면 동행이 이런 호구를 봤나, 하면서 타박을 한다. “식당 입장에서야, 안 팔려서 재고가 가장 많이 쌓인 음식을 추천하겠지. 다시는 추천해달라고 하지 마.” 정말 그런가. 식당에서는 재고가 쌓인 음식을 추천하는가. 정말 그렇다면 나는 호구일 것이다.

- 아래 칼럼에서 발췌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2/08/20/OXXRAJLFENHQ3DE3IRTV5A3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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