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및 저작들과 프란스 드 발의 저작들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낌. 프란스 드 발이 말하는 ‘공감’, ‘협동’과 ‘이기적인 유전자’는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공감본능’은 사람마다 차이가 큰 것 같다. 그리고 성장과정에서 발달되는 것도 차이가 있겠지. ‘공감’이 ‘본능’이라는 게 놀랍다. 과학철학 수업 참고도서였던 “이기적인 유전자”. 요즘엔 이 책이 포함될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