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I와 일한다 - 인공지능 시대에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전승민 지음 / 위너스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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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공지능이 어딜 가도 사회의 화두다.인공지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만 인공지능을 소개하는 일에 있어서 사각지대도 있다.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가 소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설명한다.그래서 이 책의 유용함이 높다고 생각되는데 특히 경쟁에서 밀려나고 싶지 않은 사회인들에게 그렇다.미래에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안내서가 되어주는 책이다.인공지능을 빼고 생각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필독서다.인공지능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정확한 정보와 제대로 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책으로 볼 수도 있다.창의력으로 인공지능을 극복하려는 기존의 시도를 깨고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노력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자아에 대해서 탐구할 기회와 필요를 제공하지만 창의성 측면에서 인간이 기계를 뛰어넘기 힘들다는 사실은 받아들여야 한다.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 학습의 중요성은 물론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인공지능의 다양성과 학습능력에 대해서 알게 되면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발전을 피부로 실감할 수도 있다.그리고 뉴스 보도와의 차이점도 인지할 수 있다.인공지능이 협업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시대의 물결이라면 그 물결을 당장 타야 되는 사람들이 직장인들이다.따라서 독자층 선정이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변화를 따라잡으려는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배울 내용이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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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날개와 예언의 밤 상 하 세트 전2권 (사은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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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대상으로 쓴 책들이 어른들을 대상으로 쓴 책보다 더 창의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이 책도 그렇다.용들의 이야기는 환상 속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 책의 설정이 워낙 꼼꼼해서 독창적이면서도 탄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용들은 서로 부족이 다른데 같은 부족 안에서도 갈등이 있다.그 갈등은 전쟁으로까지 번지고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느끼게 만든다.작은 용의 등장에 대한 예언이 책의 힌트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힌트를 기억한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 책의 재미가 두배로 올라간다.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전개 속에서 스토리가 힌트에 맞춰지는 모습을 보면 그 짜임새에 감탄을 하게 된다.

용의 부족들은 다양한 모습 혹은 능력을 자랑한다.그리고 자연 환경과도 어울린다.운명을 같이 하는 용이면서도 경쟁 관계이고, 사건을 해결하고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부족 사이의 관계도 좋은 이야깃거리가 되어준다.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 속 서로는 동료가 되기도 하고 경쟁자가 되어주기도 한다.모래 사막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궁금한 마음 반, 긴장되는 마음 반으로 읽었다.어머니와 자녀 사이에도 운명과 갈등은 사라지지 않는다.어머니 혹은 자녀마저도 경계해야 되는 상황이 냉혹하지만 동시에 책 속 운명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암흑날개인 모로씨어는 책의 가장 큰 힌트 제공자다.모로씨어의 말은 무겁지만 작품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등장 분량에 비해서 압도적인 비중을 자랑한다.책을 읽으면서 모로씨어와 같은 캐릭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스토리의 깊이가 생긴다고 생각했다.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서 모험을 떠난 작은 용 써니는 귀여움과 성장을 상징한다고 생각된다.아이들은 귀엽지만 동시에 잠재력이 있고 그 잠재력을 키워나가는 존재다.써니라는 캐릭터가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성장 서사를 보여준다.서로 협력하고 또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영향을 준다.

가족마저도 완전히 믿지 못하는 여왕과 자식의 관계 그리고 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자매 사이에도 전쟁을 하는 세상 속에서 써니는 자신이 존재하는 의미를 찾기 위해서 애쓴다.차갑고 어두운 세상 속에 존재하는 하나의 빛과 같다.그래서 써니를 따라가다 보면 작품은 물 흐르듯 진행된다.다양한 친구들의 개성도 책을 읽는 맛이 되고 그들의 사연 역시 써니와 함께 해결해야 되는 문제다.책을 읽고 써니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참고할만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용기와 선한 마음은 배울 가치가 있다.재밌고 멋있는 용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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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맵 - 당신의 꿈을 이뤄주는 쉽고 재미있는 성공법
박소현 지음 / SISO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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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실용적인 조언을 전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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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맵 - 당신의 꿈을 이뤄주는 쉽고 재미있는 성공법
박소현 지음 / SISO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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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원하는 것은 많지만 노력은 부족한 때가 있다.그럴 때는 변화가 필요하다.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에 대한 반성과 변화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반성이란 지나친 자책이나 포기가 아니라 문제의식을 가지는 일이다.꿈을 잃어버리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의식을 가지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그리고 비록 어렵거나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도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현실에 치이다가 잃어버린 큰 목표를 되찾으려고 한다면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된다.그저 적당히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새로운 삶 말이다.현실에 쫓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미래를 그리면서 사는 삶에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되어준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한계선을 더 낮춘다.물론 현실에서 나이를 먹으면 한계가 생긴다지만 그 한계 인식이 과소평가로 이어져서는 곤란하다.책을 읽으면서 자신에 대한 과소평가와 무기력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겁쟁이가 되기보다 계속 성장을 추구할 필요가 있음을 새삼 다시 깨달았다.성장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에너지는 솟아오르기 마련이다.물론 성장은 힘든 노력을 요구하지만 보다 진정한 행복에 다다르고 싶다면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그런 과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삶에 용기를 불어넣는 책이다.또 원하는 길로 가는 네비게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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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선택 - 청년 자살,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김현수 외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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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고통과 자살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들여다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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