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완전합격 제과·제빵기능사 필기시험문제 - 개정2판 1쇄
김창석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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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분야의 기능사를 따려는 사람들이 많다.빵이나 과자를 맛있게 먹는 사람도 많고 그걸 만드는데 취미를 두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책에서는 그런 제과제빵 분야의 기능사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기능사는 단순한 취미의 영역이 아니라 이제 직업으로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내용도 탄탄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제과제빵 분야의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데 제격인 책이다.책을 통해서 과자나 빵의 제조 과정을 공부하게 되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더 나은 제과제빵 능력을 위해서 꼭 익혀야 될 내용들이다.특히 표준적인 제조 과정을 익히게 되면 기존의 취미일 때 만들던 과정도 향상시킬 수 있다.

제과제빵 분야가 인력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수요 역시 풍부한 것이 사실이다.책을 읽으면서 더 전문적인 제과제빵 분야의 역량을 키우는데 대단히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다.필기에 한정된 책이기는 하지만 내용이 꼼꼼하고 생생한 동영상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제과제빵을 준비하는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제과제빵을 공부하는 일은 단순히 재미나 맛만을 추구하는 일이 아니라 과학과 영양 그리고 유통 등 요리의 영역보다 더 광범위한 공부를 필요로 한다.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분량이 방대해도 이해가 되는 책이다.제과제빵 분야의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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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사관학교 진로진학 특강 -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진로 진학 특강
한충렬 지음 / 북스토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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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와 사관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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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사관학교 진로진학 특강 -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진로 진학 특강
한충렬 지음 / 북스토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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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엘리트를 길러내는 학교가 여럿 있는데 그중 한곳이 경찰대다.경찰대는 경찰의 길에 꿈을 품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곳이지만 그 입시 방법 등이 생소한 경우가 많다.이 책에서는 사관학교와 함께 경찰대에 대해서 소개한다.경찰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경찰대는 들어가기 어려운 편이다.경찰대의 입시 난이도에 대한 평가는 시점마다 다르지만 낮은 편은 분명히 아니다.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경찰대 입시에 꼭 필요한 안내서다.대충 준비해서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공무원들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서 더 높은 윤리적 기준을 요구받지만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의 경우 더욱 그렇다.윤리적인 기준 혹은 체력기준에 대해서도 분명히 익혀야 하는데 그점에 있어서 이 책은 제격이다.

경찰대와 함께 사관학교도 소개되고 있다.우리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다녀온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사관학교는 직업군인, 정예 군인으로서의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군인 역시 공무원으로서 국가에 봉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 기준이 높다.책을 읽으면서 경찰과 군인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다양하고 또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경찰과 군 모두 직업적 소명이 강하게 요구되는 직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공군이나 해군 혹은 간호사 같이 적성을 강하게 요구하는 분야의 사관학교도 책에서 잘 소개되어 있다.경찰대와 사관학교의 선호 이유와 엄정한 기준 양쪽 측면을 균형 있게 서술한 책이다.자신의 직업에 맞는 진학지도서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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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 이순자 유고 산문집
이순자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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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빛나는 선한 마음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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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 이순자 유고 산문집
이순자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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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살이라는 나이가 사람에게는 어떤 나이일까.과거에는 삶을 정리했어야 될 나이였고 지금은 은퇴하고 삶을 여유 있게 보낼 수 있는 나이다.그러나 다른 생각도 있다.이 책에서는 예순살이라는 나이에 삶의 새로운 시간을 펼쳐 보이는 한 할머니의 이야기가 나온다.사람들이 보기에는 늦은 나이인 예순살에도 글을 쓰고 작가가 되는 저자의 여정이 인상깊다.은퇴 연령과 평균 수명의 격차가 길어진 현대사회에서 저자의 유고집은 나이가 들어도 삶은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려주는 책이다.고단한 삶에 지칠만 한데도 본인의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간 저자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어렵게 살다 보면 스스로를 챙기는데 급급하기 마련이다.그런 측면에서 연민을 가지고 살았던 저자는 존경의 대상이 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된다.책을 읽으면서 연민은 자신의 처지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자신의 고통이 있음에도 다른 사람의 고통을 살피는 저자의 마음을 보면서 감탄했다.저자의 글은 독자가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 잘 알려주는 방향키라고 생각된다.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겼으면서도 소박한 글이 저자는 스스로의 결핍을 잘 극복했구나 생각하게 만든다.노년의 나이에도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현실에 옮기기 위한 치열함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책이 탄생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힘든 삶 속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낸 한 사람의 글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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