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비 내리는 휴일 오후. 3채 정자 아래 3G 켜놓고 평상에 앉았다가 누웠다가 엎드렸다가 하다가SNS를 한다.아니, sns를 하려고 한다.얼굴 사진을 찍..찍는다...여기엔 차마 못올린다.저 버드나무가 알 것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