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다..

허준호?  아니 뮈더라.. 암튼 그 감독ㅇㅣ 만든 영화 행복을 보고 싶다. 행복. 정말 가장 과감한, 가감없이 과감한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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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2-10 01:49   좋아요 2 | URL
울적한 건 맞지만, 어디 안울적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쉬운 일인가요. 안그런 척 또는 안그럴려고 노력하다보니 그나마 웃는 날도 있는 거지요.;;

컨디션 2016-02-11 01:55   좋아요 1 | URL
명절연휴 끄트머리다보니 괜한 이런 마음이 생기는 것도 있겠지만, 사실 저는 명절에 대해 대단히 큰 의미부여를 안하는 편이라서요.. 어쩌면 저로선 종가집 같은 그런 류의 뻑적지근한 기득권을 상실한 부류들이 느끼는 모종의 박탈감에 대해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구요..세상은, 정말 세상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섣부른 위로든 진심어린 위로든, 위로는 위로일 뿐. 아무려나 윤도현의 사랑two를 몇번이고 들으면서 님의 댓글을 생각하기도 했던 날이었어요.

2016-02-10 0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수철 2016-02-10 13: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허준호는 액션배우고, 허진호. 저도 예전에 `행복`의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저자는 내 미래구나 생각했는데요, 전 등산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조낸 건강한 듯요. 컨디션 님, 파이팅하시길요!

컨디션 2016-02-11 02:10   좋아요 1 | URL
아,허진호. 진호..로군요. 술이 깨고 뒤늦게 알아채긴 햇는데 만사 귀찮아서 내비둿더랫어요. 저는 행복,을보면서 행복에 대해 아주 잘 영화적으로 허진호답게 구현했구나. 그 정도 만족감은 있었어요. 멜로치곤 지루하지 않았으니까요.

한수철님의 그 감정이잎에 저도 특정부분 공감하는 바여서.. 암튼 조낸 .. 음주생활도 뜻하신 바 건강하게, 등산이 만사형통이라는 진리를 설파하시옵길~^^

서니데이 2016-02-11 18: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컨디션님, 연휴 끝나고 마음이 갑자기 많이 바빠지는 그런 날이었어요.
오늘도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컨디션 2016-02-11 21:16   좋아요 2 | URL
연휴 끝나서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명절이다 뭐다 연휴내내 술 마실 핑계와 안주까지 있다보니 상태가 영 좋질 않네요. 심기일전 해서 다시 리듬을 찾아야겠어요.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2016-02-11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1 2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