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 스쿨링 : 글쓰기 훈련 -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진경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쓰신 진경혜님은 글을 시작하면서 첫 서문에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글쓰기 능력과 성공은 비례한다>  어느정도 이 말에 반문을 할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싶어진다...
그 만큼 우리 아이들이 헤쳐나가야 할 시대는 글쓰기의 능력이 중요함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벌써부터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입시는 논술이 자리를 잡은지 오래고 대학에선 레포트로 평가를 받고 사회에 나가선 각종 보고서를 비롯해 수많은 문서들에 이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 만큼 글쓰기는 우리 생활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그런 존재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진경혜님은 두 아이를 아주 훌륭하게 키운 바로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라고 일컫는 두 아이의 엄마이다...
아들은 9살에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 입학을 하고 18살에는 분자유전학과 세포학 박사를 땃고 여동생은 10살에 대학에 입학 13살인 현재 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심장외과의사가 꿈이란다..
세상의 어느 부모가 부러워 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그러나 이렇게 훌륭하게 두 아이를 키워낸 엄마의 노력은 굳이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짐작할수 있다...


 
이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홈스쿨링 했던 글쓰기 노하우가 공개되어 있었다...
Chapter 1 독후감 쓰기
Chapter 2 나만의 글을 쓰게 하자
Chapter3 신문 만들기 로 구성이 되있다..  

각 Chapter 별로 어떻게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도표와 함께 소개를 하고 있어 이 책을 접하는 우리 엄마들이 금방 알수 있어 좋았다..
그냥 서술식으로 쭉 나열만 해 놓은게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울수 있게 표로 소개가 되있어 금방 금방 내 것으로 만들수가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다...
처음에 아주 어렸을 적엔 그림으로 시작을 해서 단어 하나를 붙이고 그 다음엔 문장을 이어 붙이고 이렇게 시작을 해서 각 형식 별로 구분을 해서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노하우를 몸에 심어 준게 바로 이 홈스쿨링 글쓰기 인것 같다...


 
막막 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들의 글쓰기 이젠 어느정도 길이 보이는 것만 같아 이 책을 만난게 나와 우리 아이들에겐 행운 인것 같다...
큰 아이에겐 위인전 독후감 쓰기를 해 보련다.. 나이에 맞게 올 겨울엔 위인전기를 꼭 읽혀야 겠다고 목표를 잡고 있기에 더욱더 반가웠다...
그 동안은 그냥 독서록을 쓰라고만 했는데 이렇게 세세하게 찝어주면 아이도 편할것 같고 머릿속에도 정리가 되서 너무나 좋을 그런 방법임을 한 눈에 봐도 알수가 있다..
내년이면 입학하게 될 작은 아이는 이 책을 참고로 하나 하나 시도를 해보고 따라서 해 봐야겠다...
기필코 작은 아이 만큼은 이 엄마가 글쓰기를 잡아 주고 싶어 공부를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이 책은 이런 나에겐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그런 책이 될것 같다...
한 동안 머릿속이 뒤죽 박죽해서 갈피를 못 잡고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고 찾아 보게 했었는데 이젠 이 책으로 아이들의 글쓰기에 도움이 될수있게 봐 줘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한다...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좋은 글은 틀에 맞춰 유창하게 쓴 글 보다는 자신의 뚜렸한 주관과 관점을 드러낸 참신한 글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주입식인 우리나라 교육에서 참신한 글이란 바로 창의적인 이아디어가 번뜩이는 그런 글이겠지만 참 어려운 말이다...
이 책 속에는 이런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방법도 같이 소개가 되 있어 무엇보다도 더 반가웠었는지도 모른다...
나 처럼 아이들 글쓰기를 봐 주고 싶으나 그 방법이 막연하여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라고 말을 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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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세계지리 탐사대 - 구석구석 5대양 6대주 지리동화
노지영, 황근기 지음, 정호선 그림, 윤옥경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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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만났을땐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가 들어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그냥 세계지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조금 풀어 놨겠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던 그런 책이었다..
그런데 우리 딸이 먼저 읽어보고 이 책 보는 것하곤 틀리게 재미있으면서도 세계지리에 대해서 쉽게 알수 있게 설명이 되있다고 말을 했다..
우리 아이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사회 시간에 배운 지리 부분을 어려워 했었는데 이 책에는 자기가 배웠던 축척,등고선,위도,경도 등등을 이 책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웠는지 쉴새없이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좌충우돌 세계지리 탐사대 >는 세 아이들이 [대륙이동설]을 주장했던 베게너 박사를 우연찮게 만나면서 흥미 진진한 세계지리 이야기가 시작을 하게 된다...
세계지리에 관해선 척척 박사인 범수 그래선지 잘난척을 쉴새 없이 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나머지 두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아는 것은 없지만 한번 궁금한 것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질문 공세를 펼치는 무름이 그리고 나머지 한 친구인 강인은 자존심이 세서 세계 지리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아는것 많은 범수에게 지지 않으려고 교묘히 위기를 여러번 넘기며 매번 범수에게 설명을 할수 있는 기회를 넘긴다..
그러면 범수는 이때다 싶어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두 친구들에게 쉽게 설명을 한다..

 
이 세 아이들은 한 신문사에서 주최한 세계지리 탐사대원 선발대회에 팀을 이뤄 응모를 했다가 1등을 하여 세계지리 박물관에 가게 되는 특전을 거머 쥐었고 간 그곳에서 뜻밖에도 다들 죽었다고 믿었던 베게너 박사를 만나면서 박사님의 제안에 의
해 온난화와 각종 위험으로 부터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박사님이 가지고 있던 신비의 돌 여섯개를 5대양 6대주를 다 돌아다니면서 제 자리에 갖다 놓게 된다..
때로는 추위와 때로는 더위와도 싸워야 했고  때로는 죽을 뻔한 위험에도 직면하게 돠지만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임무를 완수 하게 된다...

 
아마도 이 책을 읽게 될 아이들은 박사님과 세 아이들을 따라 가며 자연적으로 5대양 6대주를 알게 될것이고 나라별 국경선은 어떻게 정하는지 왜 나라마다 시차가 있는지 기후가 왜 다른지등등 세계지리에 관해서 이 세 친구들이 5대양 6대주를 누
비며 보여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리 여행을 다녀 온듯한 그런 느낌이 들게 할 정도의  책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어렵다고만 느끼는 지리도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와 함께 하니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접근을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그런 책이었다...
그냥 세계지리 하면 지도만 생각하게 되고 여기저기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아팠었는데 이런 책들을 많이 보게 되면 아이들이 무턱대고 세계지리 어렵다고만 하지 않아도 될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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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 우리땅에서 난 깨끗한 먹을거리 이야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재미있는 24가지 래시피
이상희 지음, 김해진 그림, 채송미 요리 / 북센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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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딸의 소원이 하나 있다.. 그건 요리를 해 보는 것이다...
평소에 난 우리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요리를 아예 못 하게 하는 쪽이어서 그런지 친구들 중에 간혹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네 라면을 끓여 먹었네 하는 소리를 들을때면 무지 무지 부러워하는 딸이다...
그런 아이에게 어젠 아빠의 도움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요리란것을 해 보게 했었다...  얼마나 신나하던지...ㅎㅎ
바로 대구전을 하게 했었다... 좀 뜨거운 기구가 걱정이 되긴 했지만 든든한 아빠가 있으니 조금은 안심을 하고 시켰더니 너무나 차분하게 전을 붙이는 모습을 보고 언제 저렇게 컸나 싶은게 가슴이 뭉클했었다...

 사실 난 시골에서 나고 자라서 초 3부터 밥을 해야 했었고 부모님의 일손일 도와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기에 그게 너무 너무 싫었던 난 내 딸에겐 되도록이면 늦게 시키고 싶었었다.. 그래서 청소기 한번 돌려 보라고 하질 않았었는데 이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딸은 자꾸 못 해서 안달이었다...특히 요리는 어찌나 하고 싶어 하던지...
그래서 작년과 올 봄에 요리교실에 수강 신청을 해서 보내 줬더니 아주 신나서 며칠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때 가서도 칼질과 손이 많이 가는 것은 다 선생님이 하셔서 불만이 었던 딸에게 이 책은 너무나  부러움의 대상인 아이들이있었다..
비록 책 속의 아이들이었지만 이 책은 경기도 일산의 방과후 요리교실에서 직접 아이들이 요리를 했던 것을 바탕으로 책이 나왔다고 소개가 되있어 우리 아이의 부러움을 한껏 받았던 그런 책이었다...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1.음식에도 생일이 있다네
2.지구가 열받았대요
3.땡큐 정크푸드
4.설탕은 이제 안녕
5.음식에 뭘 넣었지?
6.유전자 조작이 뭐예요?
7.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아라
8.깨긋한 먹을거리 모여라
 
이렇게 먹을 거리인 8가지 주제에 따라 각 3가지 씩의 요리가 담겨있어 총 24가지의 요리를 만나 볼수 있으며 결코 무시 못할 환경문제 ,유전자 조작등과 같은 우리 아이들이 그 동안 몰랐던 여러 가지들을 소개를 하고 있다..

 
그중 소개를 하자면,
1.음식에도 생일이 있다네.

바로 봄이면 색색이 피어 나는 꽃을 이용한 우리 옛 전통 음식인 화전이다... 우리 아이들 봄만 되면 이 꽃들을 보며 화전 해 먹자고 졸라서 꼭 한번씩은 해 먹게 되는 화전.. 재미난 동화가 앞에서 미리 입맛을 돋궈 준다면 이 요리 만들기는 입에 군침이 돌게 한다... 
그리고 만드는 순서까지 소개가 되 있어 아이들과 한번 따라서 해보면 아주 좋을 법하다...
그리고 곧이어 [요리교실 도우미]는 각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왜? 라는 물음에 답을 해주는 그런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단순히 요리 24가지를 배우는게 아닌  왜 음식을 제때 먹어야 하는지 제철 음식이 하는 일과 효능등을 설명을 해주고 있어 일석이조 였다...

그리고 꼭 한번 해 보자는 궁중떡볶이... 쌀에는 탄수화물이 먼저 떠오르지만 단백질,비타민도 들어있으며 씨눈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에겐 너무나 사랑을 받는 패스트푸드 우리 엄마들의 노력이 그 만큼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그 첫번째 방법임을 이 책으로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길거리의 군것질 거리 불량식품을 비롯해 햄버거,나트륨이 그렇게도 많이 들어있다는 감자튀김,콜라 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한 먹거리로 작게는 우리 아이들을 넓게는 우리 지구를 지키는 일임을 우리 엄마들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좋은점은 이렇게 관련 된 책들을 연계 할수 있게 따로 소개를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 책 한권으로 끝내는게 아닌 다른 책들을 찾아 보게 함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눈을 한단계 더 높여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진다...

 
이 책은 그저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왜 먹을거리가 중요한지 요리법을 어떻게 해서 먹고 왜 환경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비록 아이들 책이라지만 재미있게 보며 또 한번 우리 엄마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던 그런 책이기도 했다...

 

 

 <사진 출처: 어린이 북센스 - 땅땅이의 요리 교실>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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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섬의 해적들 팍스 선장 1
마르코 이노첸티 지음, 시모네 프라스카 그림, 김희진 옮김 / 세상모든책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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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튼튼한 양장에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들이 가득한 그런 모험이 가득한 책 한권을 만났다...
혼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느라 나름 고생 한 아이에게 그 동안 고생했다고 이 엄마가 골라준  그런 이탈리아에선 이미 아동 도서 베스트셀러라는 이 책을 아이에게 줬다..
다른 책들과 이 책이 틀린것은 양장본이라고 해도 그리 튼튼하지 않은 양장본들 많이 만나 봤지만 이 책은 책 표지부터 무척이나 튼튼한 양본이다.. 그리고 책장 또한 제법 두툼해 아이들이 많이 봐도 찢어질 염려는 안 해도 될것 같아 무척이나 마음에 든 책이다...
또 하나 눈에 띄였던 것은 캐릭터들이 너무나 재미있다는 것이다... 삽화가 한 몫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런 모험책이었다...


 우리 아이 이 책을 보자 마자 냉큼 들고 들어가더니 학원 숙제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한시간 동안 꿈쩍도 않고 읽었던 그런 책이다..
그만큼 재미있고 아이들의 눈 높이에 잘 맞춰진 그런 책임을 금방 알수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에 가지고 가서 아이들에게 자랑을 했던 그런 책이기도 하다.. 예전엔 자기가 생각했을때 좋은 책들은 학교에 가지고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또 빌려주기도 했었던 딸이지만 요 근래에 와서는 그런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은 자랑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사실 친구들에게 책을 빌려주고 잃어버려 돌려 받지 못한 책들이 몇권 생기다 보니 좀 자제를 했었던 아이여서 이것 또한 새로웠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이 책 속에는 이런 다양한 캐릭터들이 벌이는 해적들의 모험이 담겨 있다...
주인공인 꼬마 생쥐 리키 랫은 아빠가 식료품 가게를 한다고 악덕 고리대금업자인 뱀에게 빌린 돈을 미쳐 갚지 못하자 본보기로  리키를 뗏목에 묶여 바다에 버려져 표류하다 카멜레온 호의 해적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가 되면서 이야기는 뜻하지 않게 순진 하기만 했던 리키가 해적들과 동거 동락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아주 재미난 이야기이다...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을 가족들을 못 만나 괴로워하는 리키에게 해적선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외꾸눈 선장인 팍스 선장은 해적이라는 직함에 걸맞지 않게 어딘지 모르게 맘이 여리고 착한 그런 해적이다..

외로워하는 리키를 은연중에 감싸 안으며 보호를 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바다 색깔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카멜레온 호를 위기에서 구출하는 모습에선 또 
선장 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하는 멋진 선장이다..
바다 색에 맞춰 변하는 카멜레온 호가 어떻게 색이 변하게 되는지 또 위험에 처했을때 극적으로 나타난 안개들에 의해 유유히 그 위험에서 빠져 나가는 카멜레온 호의 비밀은 이 1권에서는 볼수가 없다..

 

그리고 보물을 찾겠다고 흰 고래 뱃속으로 들어가 꺼내온 보물이 너무 오래되어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좀 김이 빠지긴 했지만 우리 아이해적들과 즐거운 모험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 시리즈가 총 5권으로 나올 예정이어선지 이 비밀을 풀려면 다음 시리즈를 봐야 할 모양이다...
우리 아이 벌써 부터 다음호를 기다린다... 궁금증을 해결 해야 하는데 아직 다음권이 안 나와 아쉬움을 뒤로 한다..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는 법 그 기다림을 즐겨야 다음 이야기를 만났을때 더 재미있고 즐거울 그 맛을 우리 아이가 맛보지 않을까...






<사진 발췌: 세상모든책 - 안개섬의 해적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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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공주 처음어린이 7
김경옥 지음, 한수진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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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아이들은 하나 같이 이쁜 사람들 멋 부리고 키 크고 날씬한 사람들을 막연하게 선망하고 따라하는 흉내쟁이 들이 되버린것 같아 너무나 아쉽다..
특히나 아이돌 이다 뭐다 해서 연일 메스컴을 장식하는 연예인들을 선망하다 보니 요즘 아이들 꿈은 죄다 연예인이라는 통계를 어디에서 본적이 있다.
참 난감하기 그지 없는 요즘 아이들의 꿈... 여기엔 매스컴이 아주 큰 자리를 차지 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풍토도 한 몫하지 않나 싶다..
모든 시험에서도 공부 잘하고 키 작고 외모 조금 딸리는 사람보단 조금은 아니어도 얼굴 예쁜 사람들을 뽑는 우리 사회...
그렇다 보니 실력에 외모까지 겸비를 해야 하니 성형 수술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대다...

 


며칠전에 외국의 유명 배우가 자신이 늙어 보인다는 네티즌들의 덧글에 화가 나 전신 성형을 감행 했다는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왔었는데 이뻐지고 싶은 건 누구나 다 똑같겠지만 어느 정도의 선에서 끝나야지 너무 광적으로 몰입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그런 사회적 풍토를 말이라도 하듯 처음주니어에서 나온<거울공주>는 이런 외모에 목숨을 거는 듯한 한 여자 아이가 나온다...
뭐 특별하게 요즘 아이들 다들 외모에 신경을 쓴다지만 이 아이는 좀 지나치는 면이 없지 않다..
큰 왕방울 만한 큰 눈이 자랑인 김수선화 그러나 친구들은 그냥 부르기 편하게 선화라고 부르는 아이이다...
자신의 큰 눈이 마냥 자랑인 아이지만 딱 하나 불만이 있는게 납작한 코가 마음에 영 안든다...
좀더 코가 오똑했으면 좋았을것을 항상 거울만 보면 신경이 쓰이는 선화는 반 친구중에 얼굴이 이쁜 미미의 추종자다...
그런 미미는 은근히 선화를 가지고 이용을 하는데 같은반 남자 아이중에 탈랜트인 한별이를 좋아해 선화를 시켜 편지를 보냈다가 한별이가 화를 내며 편지를 공개를 해버리자 선화를 아주 보기좋게 배신을 한다...
자신이 쓴 편지를 선화가 쓴것 마냥 선화를 몰아세우는데...

 


이런 선화는 미미에게 배신을 느끼고 미미의 그예쁜 얼굴 뒤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미운 얼굴을 보게 된다.
그리고 꿈속에서 나르시스가 물 속에 빠져 죽은 다음 나중에 그 웅덩이에서 예쁜 수선화 두 송이가 피어나는 것과 이 수선화 두 송이가 나중에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얼간이와 겉 모습만 중시하는 바보로 태어난다는 것을 알고 자신과 한별이가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선화는 이 꿈과 미미를 보면서 외모는 중요한게 아닌 겉 모습만 이쁜 것보단 속 마음이 착하고 예뻐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동안 살림에 바빠 외모에 신경을 안쓰던 엄마를 타박했던 자신이 잘못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외모만을 다룬게 아니라 교우 관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미미, 선화 , 한별이 , 전학을 온 다영이를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으로 외모는 외모일뿐 마음과 품성이 착해야 한다는 것을 베울수 있었던 그런 책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자기보다 조금 예쁘다고 질투를 자기보다 조금 못하다고 깔볼게 아니라 마음이 예쁘면 거울에 비춰지는 얼굴도 곧 예뻐지고 빛이 난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알게 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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