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베이즈통계학 입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리즈 (지상사)
고지마 히로유키 지음, 장은정 옮김 / 지상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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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즈 추론을 추론의 수학적 증명에 활용할 수 있을까해서 봤는데 일부는 도움이 되었으나 후반의 내용은 따라가기 좀 버거움 사전확률과 조건부 확률 역확률 정도의 개념 정리에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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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 다르거나, 튀거나, 어쨌거나
김홍민 지음 / 어크로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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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서 의미를 찾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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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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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미없는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쓰는 건 좀 심하게 말해 사기같다. 어째서 내가 구리와 아연에 관해 읽고 있는 거지? 하고 문득문득 의아한 생각이 들 정도. 그런데 어린 시절을 다룬 본격적으로 코믹 에피소드가 펑펑 터질 것 같은 그의 책이 그닥 재미없던 걸 생각하면 오히려 딱봐도 재미없을 것 같은 소재로 말한다, 가 주효한 성공의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음번엔 한국정치를 소재로 다뤄줬으면 하는데 그건 소재가 너무 재밌어서 힘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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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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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씨 블로그에선가 먼저 봤는데 저작권법 위반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아 그 글이 책으로 나왔구나 해서 안 살리가 없고 기계적으로 구매. 이제 당당히 자신의 팔근육과 시계를 자랑하는 하루키 씨의 모습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다. 고양이를 안고 수줍은 듯 뒤돌아보는 사진이 얼마전인 것 같은데.

늘 하던 얘기를 효모로 맛있게 부풀린 빵처럼 부피만 키웠다는 느낌도 있지만 그게 그의 특허기술이니 어쩌랴. 아마 바퀴벌레 잡는 법 같은 걸 써도 무슨 상하나쯤은 받지 않을까. 물론 한국출판사간 선인세 경쟁은 불이 붙겠지.

성동격서 신공의 내공이 구성에 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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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 테리 이글턴의 아주 특별한 문학 강의
테리 이글턴 지음, 이미애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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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턴 씨의 입담은 나이를 먹을 수록 좋아지는 몇 안되는 것들 중 하나인가보다. 그냥 따라가다보면 책이 끝나있고 굳이 답을 떠먹여 주지 않는다는 게 그의 장점이자 어떤 독자들에게는 갈증나는 요소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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