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이 대전환의 길을 묻다 - 큰 적공을 위한 전문가 7인 인터뷰
백낙청 외 지음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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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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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1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29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창고지기 2015-08-29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웃긴 상상을 해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 창비는 버티겠죠. 그리고 창비의 똥구멍을 핥기 위해서 침묵을 지킨 작가들을 밀어주겠죠. 침묵을 지킨 작가들만 밀어주면 너무 속보이니까 창비를 비평한 작가나 평론가들에게 책을 내주겠다고 제안하겠죠. 또는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겠죠. 어쨌거나 창비는 다시 잘나가겠죠.

수다맨 2015-08-30 00:05   좋아요 0 | URL
이제는 세상이 다 그렇고 그런 거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별로 화나거나 슬프지도 않구요. 전부터 백낙청에 대한 의심이 많았는데ㅡ저는 백낙청의 비평적 자질과 사회학적 시야가 그다지 넓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그는 동료들과 후학들의 지지와 상찬에 의해 만들어진 비평가 같습니다ㅡ이번 대응을 보고서 제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뭐, 원래부터 이런 식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니 굳이 화나거나, 짜증날 이유도 이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