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먹는 사람들
로맹 가리 지음, 이선희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선진 문명과 토착 문화의 충돌을 그리고 있다는 출판사의 책 소개는 이 책의 요점과 거리가 멀다. 로맹 가리는 그저, 삶이란 연극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환상을 먹고 산다는 것을 특유의 감성적 언어로 말하고 있을 뿐이다. 이미 이 작가는, 세 개의 필명을 사용하며 세상을 농락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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