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의 질주 - 정운영 교수가 천년대의 전환기에 던지는 화두
정운영 지음 / 해냄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외환위기 사태로 세기말에 한국인들이 겪었던 슬픔과 아픔이 한 경제학자의 필봉에 녹아 있다. 그의 비판은 위기를 추동한 김영삼 정부뿐만이 아니라, 위기 관리에 무능했던 김대중 정부에게도 향해 있다. 좌파적 면모와 민족주의자의 성격이 어우러진, 위기의 시대를 톺았던 보고서와 같은 칼럼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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