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상 이상의 도서관 44
마루야마 마사오 지음 / 한길사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마루야마는 일본문화를 일러 잡거雜居 문화라고 본다. 즉 일본에 유입된 사상들(유교, 불교 등)은 서로 대결하기보다는 모순적으로 공존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런 풍토에서 발생하는 것은 결국 사상의 혼미이다. 때문에 마루야마는 사상들이 서로 부딪고 공명하는 잡종의 영역을 만들것을 강력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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