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호설암
증다오 지음, 한정은 옮김 / 해냄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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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상도"라고 할 만한 책이다. 한 집단을 이끄는 오야붕의 배포가 얼마만큼 큰지 알고 싶다면 읽어봐도 좋으나 돈 버는 법을 알려는 이에게는 그닥 효용 가치가 없는 서적이다. 인덕 있고, 통 크고, 혜안 있는 이의 일대기는 영웅 서사로나 쓸만한 법이지 보통의 장삼이사들과는 동떨어진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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